주일설교

Title2015.04.12 - 거듭난 생활
Authorberlin-visionCount77Date2015/04/12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요 3:1-8              제목 : 거듭난 생활

교회에는 항상 두 가지 계층이 존재합니다. 즉 형식상으로의 그리스도인들과 참된 그리스도인 자들의 계층입니다. 단순히 형식으로 예배드리는 사람과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린 사람, 또 성경을 잘 읽지도 않고 믿지도 않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 사람은 열심히 성경을 읽고 성경을 믿으며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은 넓은 길을 찾지만 어떤 사람은 좁은 길을 찾습니다. 그렇다면 이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그 대답은 ‘중생’인데 즉 중생하지 않은 사람과 중생한 사람들과의 차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중생에 대해 이해시키기 위해서 니고데모의 이야기를 하십니다.

 

1. 중생이란 무엇인지 설명하고자 합니다.

중생은 어떤 사람이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 겪게 되는 마음과 속성의 변화를 뜻합니다. 이스라엘 선생이요 유대인의 관원인 니고데모는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라고 인정하면서 예수님만 높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니고데모가 예수 그리스도를 칭송하고 경외하는 것을 통해서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으며,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기독교에 있어서 핵심 교리인 거듭남입니다. 거듭남이란 우리가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옛 본성과 부패한 의지와 정서를 벗어 버리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새 성품을 얻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거듭남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왜 거듭남이 필요할까요? 우리의 본연의 마음이 죄로 가득 차 있고 타락하였기 때문입니다. 강물이 아래로 흘러가는 것처럼 인간의 마음은 자연적으로 악한 것을 향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속적인 것에서 기쁨을 취하며, 죄를 범할 뿐만 아니라 또한 죄를 사랑합니다. 인간을 나무로 비유한다면 타락한 인간은 죄인나무입니다. 죄인나무의 열매는 즉 “살인 강간 전쟁 폭력 테러 자살 시기 질투 미움, 분노” 등의 악한 열매를 맺습니다. 죄인이 의인나무로 변할 때, 의의열매인 성령의 열매, 전도의 열매들을 맺습니다. 죄인들이 거듭나지 않고서는 의의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3. 그러면 사람이 어떻게 거듭날 수 있습니까?

아무도 자기 영혼을 새로 태어나게 할 수 없지만 위로부터 오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들은 새로워집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납니다. 우주의 신비, 과학의 신비가 있는 것처럼 영적인 신비가 있습니다. 그것이 중생입니다. 내가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피로 죄가 사해졌음을 믿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확신을 갖고 생활합니까? 영원토록 내 할 말이 예수의 피 밖에 없다고 고백하십니까? 주님 십자가 사건 때문에 한없이 눈물을 흘려 보신 적이 있습니까? 새 생명, 새 비전, 새소망, 새 희망을 가졌다는 사실에 감격하십니까? 거듭난 자의 모습입니다.

 

적용 및 나눔

1) 유대인의 관원인 니고데모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무엇이 제일 필요할까요?

2)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거듭난 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나는 정말로 거듭난 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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