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15.03.08 - 의를 위하여 핍박 받는 자의 복 (2)
Authorberlin-visionCount79Date2015/03/08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마 5:10-12         제목 : 의를 위하여 핍박 받는 자의 복 (2)

팔복의 특징은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어떠한 사람이 되느냐 입니다. 전적으로 변화되지 않고서는 그리스도처럼 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기독교인이 되기 전에 반드시 중생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그리스도를 미워하는 옛 성품을 제거해야 하고 그리스도를 사랑할 새 성품이 필요합니다. 거듭난 사람이 되어 새 성품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그대로 닮으려고 한다면 세상은 여러분을 핍박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축복의 약속이 있습니다.

 

1. 현재와 미래의 영광에 대한 약속입니다. 

팔복은 천국으로 시작하여 천국으로 끝납니다. 그만큼 우리가 천국의 백성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모든 복들보다 더 큰 복은 우리가 천국의 시민이 되며 하나님의 나라에 소속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나라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지불해야 할 값이 언제나 있지만, 그 열매는 영원합니다. 요셉은 의를 위하여 형들에게 핍박과 멸시와 미움을 받아 마침내 광야의 마른 우물에 던져졌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끌어내어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다니엘은 의를 위하여 사자굴에 던져졌지만 하나님께서 사자들의 입을 막으시고 그를 끌어내어 바벨론의 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예레미야는 그의 의로운 삶 때문에 지하 감옥에 던져졌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높이사 누구보다도 존경받는 선지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또한 더 나아가 우리가 지금 값을 기꺼이 지불한다면 장차 나타날 영광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롬 8:18). 핍박을 받는 자들은 배나 복이 있습니다(막 10:29-30). 천국과 천국의 모든 것이 저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2.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핍박 받을 때 우리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합니까? 예수님께서는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내게 화살을 쏘아대는데도, 친구들이 욕하는데도, 사람들이 내 등 뒤에서 수군거리는데도, 나를 깍아내리는데도, 다른 사람들로부터 터무니 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받고 있는데도 기뻐하라는 말입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보복하지 마십시오. 분노와 행동에 의한 대꾸를 억제하십시오. 분개감을 느껴서도 안 되고, 박해에 대해 원망하거나 불끈 화를 내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반드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가운데 기뻐하고 즐거워하십시오. 우리가 기뻐해야 하는 이유는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기 때문이요, 여러분 이전의 선지자들도 핍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선지자들은 핍박 가운데서도 저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았습니다. 천국에는 여러분들이 그토록 사모하고 목말라하는 영생과 기쁨, 사랑, 인내, 화평, 진실, 영광, 거룩이 있습니다.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고 온유하고 의에 주리고 목마르고 긍휼히 여기고 마음이 청결하고 화평케 하고 핍박받은 자가 천국에 들어갑니다. 여러분도 그 나라에 속했습니까? 정말 그렇습니까? 증인이란 마르투스이며 순교란 뜻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들은 땀 한방울 없이, 피 한방울 없이 어떻게 주님 앞에 설 것인가?입니다.

 

적용 및 나눔

1) 여덟 번째 복의 뚜렷한 3가지 특징은 핍박과 약속, 태도입니다. 3가지의 뜻은 무엇입니까?

2) 나는 주님 때문에 핍박을 받아본 적이 있는가요? 서로 나누어 보십시오.

Previous2015.03.01 – 의를 위하여 핍박 받는 자의 복
Next2015.03.15 – 기도를 훈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