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5.01.04 - 심령이 가난한 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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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129 | Date | 2015/01/06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마 5:3 제목 : 심령이 가난한 자 구원 받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마태복음 5장에서 7장 까지 인 산상수훈입니다. 이 말씀은 구원 받은 이후 그리스도인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산상수훈 중 가장 유명한 가르침은 아마도 팔복에 대한 강론인데 팔복의 상태가 성화와 관련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성화의 결과가 아니라 영적인 변화의 결과라는 사실입니다. 즉 이 팔복은 무엇을 소유한 상태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된 상태입니다. 팔복은 하나님 나라 백성들의 인격적 특징인데 그 인격적 특징은 현대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1.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을 받습니다. 본문에서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은 물질적 가난이 아니라 영의 가난을 의미합니다. 행복에 대해 예수님은 물질과 육체에 대한 복이라는 보다는 신령한 복을 말씀하십니다. 청교도 토마스 왓슨은 “한 장의 종이가 총알을 막을 수 없듯이 외적인 것들이 영혼을 복되게 하지 못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자기를 의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 자신을 낮추면서 내가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는 의식을 갖습니다. 우리 자신에 대해 철저한 무능함을 깨닫고 나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음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늘 아쉽다고 생각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2.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을 받는데 ‘천국이 저희 것입니다’ 천국은 하늘나라, 즉 하나님의 나라이고 하나님이 통치하는 곳입니다. 주님이 다스리는 곳이 천국인데, 내 심령, 내 가정, 내 교회, 내 민족 등 주님이 다스리시면 천국입니다. 반대로 마귀가 다스리면 늘 불화와 불의와 슬픔이 생깁니다. 인간의 최고의 행복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하나님의 통치와 은총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우리들은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에 힙입어 그 창조의 목적에 따라 살아야 하기 때문에 만약에 하나님의 거룩한 은혜와 능력을 힘입어 살지 못할 때 인간은 불행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을 때 은혜의 문이 열리고 전도의 문도, 선교의 문도 열립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영적인 것을 늘 갈급합니다.
3. 어떻게 하면 심령이 가난해 질 수 있을까요? 심령이 가난해야 하는 이유는 주님으로 가득 채우기 위함입니다. 주님의 일을 하기 위함입니다. 이 세상이 죄악과 불의와 유혹과 정욕과 마귀로 가득차 있어서 이기기가 힘듭니다. 우리는 빛이 아니고 사랑도 없고 능력도 없고, 용서할 수도 없고, 지혜도, 분별력도 없습니다. 우리의 심령을 주님으로 가득 채워야 하고, 주님으로 완전 무장할 때 이길 수 있게 됩니다. 심령이 가난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신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비록 세상에 발을 딛고 살지만 하늘의 사람이 되어 여러분의 존재가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죄로 인해 비참한 이 세상에서 희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시대에 영향력을 끼치는 능력있는 삶은 심령이 가난할 때 가능하게 됩니다.
적용 및 나눔 1) 심령이 가난하다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어떻게 하면 심령이 가난해 질 수 있을까요? 2) 주님을 믿은 후에 나의 영적인 변화가 삶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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