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4.12.21 - 동방박사와 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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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92 | Date | 2014/12/21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마 2:1-12 제목 : 동방박사와 별 왕중의 왕이신 아기 예수님이 초라한 마굿간에서 탄생하셨습니다. 천사들은 메시야 탄생을 알리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고, 양을 치던 목자들과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님을 찾아와 경배를 드렸습니다. 본문은 동방박사들이 예수님을 찾아간 내용인데 살펴보면서 몇 가지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경건한 종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1-2절). 우리는 이 세상을 둘러보고서 성급하게 “모든 것은 황폐하다”라고 말하지만, 본문은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 신실한 주님의 종들이 있음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이 박사들 같은 숨겨진 참된 종들을 많이 소유하고 계십니다. 비록 한국교회나 유럽교회, 미국교회가 쇠퇴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지만 그 안에 하나님께서 숨겨 두신 참된 종들과 성도들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장소나 종족에 국한되어 있지 않습니다.
2. 별들이 동방박사들을 아기 예수님께로 인도하였습니다 (9절). 당시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알면서도 적극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임무를 팽개쳐 버렸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주님께서는 별을 통해 박사들을 계속 인도해 갔습니다. 별들만 이겠습니까? 돌이나 새나 나무 잎이나 풀 한 포기나 한 방울의 이슬이나 대자연이나 하늘이나 바다의 물고기를 통해 하나님은 늘 말씀하십니다. 비록 사람들의 입이 복음의 증거를 싫어한다 할지라도 산골짜기의 시냇물이 성경책이 되어 설교할 터이니 근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3. 주 예수님에 대한 박사들의 신앙 열정입니다 (2절). 박사들이 자기들의 고향에서 예수님이 탄생하셨던 곳까지 여행하기 위해서는 참으로 많은 괴로움이 있었습니다. 강을 건너고 광야를 지나는 동안에 도사리고 있던 많은 위험과 고통이 예상되었지만 박사들의 마음을 흔들지는 못했습니다. 그들은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셨던 예수님을 찾기로 마음을 결심했으며, 어떠한 댓가를 치르고서라도 예수님을 찾겠다는 의지가 강렬하였습니다. 여러분도 그리스도를 찾기 위해 박사들과 같은 이러한 열정이 있습니까? 성탄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4. 박사들은 엎드려 예수님께 경배하였습니다 (9-11절). 박사들은 가련한 여인의 무릎위에 있는 새로 태어난 아기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그 아기를 보았을 때 거룩한 구세주임을 확신하였습니다. 그 아기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였습니다. 그들은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였습니다. 그들은 보배 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습니다. 그들의 신앙의 최고의 절정이었습니다. 이렇게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은 참으로 축복받은 자들입니다. 이러한 신앙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여러분의 믿음은 어디에 있습니까? 믿음이 귀합니다.
적용 및 나눔 1) 동박 박사들이 주는 교훈 4가지가 구체적으로 나에게 어떻게 적용되고 있습니까? 2) 한해 동안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찾기 위해 무엇을 하였는가요? 3) 나도 박사들을 예수님에게 인도한 별처럼 믿지 않는 이웃을 전도하기 위한 별이 되었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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