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4.11.23 – 아홉은 어디 있느냐 | ||||
---|---|---|---|---|---|
Author | berlin-vision | Count | 73 | Date | 2014/11/24 |
금주설교요약 본문 눅 17:11-19 제목 : 아홉은 어디 있느냐
내 신앙이 건강한지 아닌지의 테스트는 내 마음 속에 감사가 꽉 차 있는지 아니면 아닌지를 보면 됩니다. 본문은 10명의 문둥병자가 예수님을 만나 병 고침을 받게 된 이야기인데 처음에는 치료받은 기쁨의 이야기가 나오지만 곧 바로 감사하지 않는 사람들의 슬픈 이야기가 나옵니다.
1. 감사하지 않은 9명의 사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그들은 기도는 많이 하지만 감사가 적습니다 (13절). 그들 모두가 예수님을 보자 마자 큰 소리로 부르짖었습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에는 하나님께 큰 소리로 부르짖는 일 외에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부르짖는 그들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신 긍휼의 하나님은 그들은 다 고쳐주셨습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한 사람만이 하나님께 감사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많이 했지만 감사는 적습니다. 2) 그들은 믿음은 좋으나 감사가 적습니다 (13절). 그들은 기회만 있으면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 했는데 뜻하지 않게 한 촌으로 들어오시는 예수님을 보자 마자 멀리 서서 믿음으로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나갔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의 믿음대로 깨끗하게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홉 명은 주님께 찬양하려고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믿음은 좋은데 감사가 적습니다. 3) 그들은 순종은 잘 하지만 감사는 적습니다 (14절). 예수님은 그들을 고쳐 주시기 전에 먼저 제사장에게 가라고 하니까 즉시 갑니다. 그들의 순종하는 모습입니다. 놀랍게도 그들은 가다가 깨끗함을 받았는데 순종할 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순종은 잘 하는데 감사는 없습니다. 성경에 오직 한 사람만이 감사했습니다. 은혜받은 사람은 많은데 감사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2. 한 사람의 감사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1) 즉시 감사 하였습니다 (15,16절). 문둥병에서 고침 받았던 열명 중에 한 사람만이 즉시로 돌아와서 예수님의 발밑에 무릎을 꿇고 신속하게 감사하였습니다. 왜 감사가 밤 동안에 문 밖에서 기다리고 있어야만 합니까? 매일 베풀어주신 주님의 은혜와 이웃 사랑에 대한 감사는 신속하게 하십시오. 2. 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외적인 것보다 영적인 것이 더 귀중합니다. 아홉명의 사람들은 부모와 자식, 형제들이 보고 싶어서 먼저 달려갔을 것이지만, 오직 한 사람만이 주님의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였습니다. 홀로 가는 길이 외롭지만 다른 무리들과 섞여 죄 지을 수는 없습니다.
3. 감사의 축복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9절). 이 한사람은 아홉 사람들 보다 훨씬 더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치료를 받았지만 축복은 받지 못했습니다. 감사에는 축복이 있습니다. 19절에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육신의 병만 고침을 받았지만 두 번째는 영혼까지 구원받아 천국에 까지 가게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 아홉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가다가 고침을 받았지만, 감사할 줄 모르고 떠난 사람은 믿음이 없었으므로 영혼까지 구원받는 축복은 못 받았습니다.
적용 및 나눔 1) 아홉 명 사람들의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아홉은 어디 있느냐? 에 나도 포함되어 있는가요? 2) 한 사람의 감사에 대한 특징과 아홉 명이 받지 못하고 그만 받은 축복은 무엇인가요? |
|||||
Previous | 2014.11.16 – 그 발아래 엎드려 경배 감사하며 | ||||
Next | 2014.11.30 – 감사함으로 걷는 순례자의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