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14.06.29 - 중풍병자를 메고 온 네 사람
Authorberlin-visionCount116Date2014/06/29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눅 5:16-26    제목 : 중풍병자를 메고 온 네 사람

 

본문의 내용은 예수님께서 한 중풍병자를 고쳐주시는 내용입니다. 중풍병은 점차적으로 육체를 마르게 하고, 점점 더 몸을 굳게 만들어 마침내 스스로 제 몸을 가눌 수 없게 해버립니다. 그는 낙담 상태에 있었고, 그의 영혼은 많이 쇠약해졌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급히 그 주변의 네 사람이 이 중동병자를 매고 예수님에게 까지 데리고 왔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를 향해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고침 받았습니다. 놀라운 이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러한 사건을 오늘 우리들의 삶에 유용하게 적용해 보고자 합니다.

 

1. 사람들이 구원받기 전에 믿음의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함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중풍병 환자는 네 사람에 의해 주님께 옯겨 졌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그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네 사람은 사다리를 놓고 지붕으로 올라가서 지붕을 뚫고 이 중풍병 환자를 달아 내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메고 온 사람들의 정성과 수고와 노력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주님께서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완전히 고쳐주셨습니다.

사실 중풍병자는 자신의 몸을 움직일 수도 없었지만 주님은 다른 사람 즉 4명의 이웃 사람들의 믿음과 열정과 정성을 보고 고쳐 주신 것입니다. 위대한 지도자 여호수아 옆에 돕는 갈렙이 있었고, 위대한 바울 옆에 바나바가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 주위에는 죄악의 중풍병에 누워있는 사람들, 길을 잃어버리고 마귀에게 매여 있는 모든 삶의 중풍병 환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는 믿음의 4인조가 필요합니다. 오늘 우리들도 영혼 구원을 위해서는 4명의 믿음의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열의가 있어야 하며, 사랑의 수고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길을 찾아나서는 지구력이 필요합니다.

 

2. 예수님은 죄와 중풍병을 고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십니다.

중풍평 환자를 향해 그리스도께서는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고 말씀하시면서 그에게 “일어나라”고 명하시사 그는 일어났습니다. 그때 그는 보잘 것 없는 이불을 걷었습니다. 그는 주님의 명령 따라 자기 집으로 갔습니다. 주님은 그 사람의 죄를 용서해주셨고, 동시에 그의 질병도 제거해 주셨습니다. 사도행전 3장에도 평생 구걸하면서 살았던 앉은뱅이가 주님 앞에 나와 고침 받았습니다. 오늘날도 주님 앞에 나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중풍병으로 고생하면서 아무런 소망 없이 살아가는 환자는 주님 앞에 나와 고침 받았던 것처럼 오늘날도 누구든지 주님께 나오면 반드시 심령이 고침 받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 나오면 못 고칠 병이 없습니다. 주님은 죄사하시며 치유하시는 능력이 있으십니다. 오늘 우리들도 많은 문제 앞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에게는 그 주님을 더 신뢰해야 합니다. 그 주님을 굳게 붙드시고 기도하십시오.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적용 및 나눔

1) 중풍병자의 죄를 사해 주시고 고치시는 주님의 능력을 신뢰하십니까?

2) 한 사람의 영혼 구원을 위해 사모함과 믿음과 수고의 4인조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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