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4.05.25 - 끈질긴 기도생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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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136 | Date | 2014/06/09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눅 18:1-8 제목 : 끈질긴 기도생활 설교: 김현배 목사
왜 그리스도들은 기도해야 하는가요? 기도는 강력한 은혜의 수단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도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끈질긴 기도생활을 하는 것은 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의 말씀은 끈질긴 과부의 비유로서 끈질긴 기도생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본문에 나오는 비유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두 가지를 말씀하십니다. 하나는 낙망치 말라는 것이요 또 하나는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1. 그리스도인은 낙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비유에 나오는 과부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고 부당한 대우를 받아왔습니다. 이처럼 엄청난 삶의 압박을 받고 있던 불쌍한 과부는 재판관에게 찾아가서 자신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불의한 재판관은 그녀의 요청을 무시했습니다. 그녀는 낙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지만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낙심은 우리 삶 속에서도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들로 인해 낙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가복음 17장 후반부에서 ‘재림’의 문제를 말씀하신 예수님은 1절에서 “항상 기도하고 낙심치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세는 환난이 심하고 죄악이 관영한 세상이 되는데 이러한 마지막 때에 중요한 것은 기도생활이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우리를 자꾸 낙심하게 할지라도 우리는 믿음으로 기도하면서 항상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낙망은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2.그리스도인은 끈질긴 기도생활을 해야 합니다. 과부는 낙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원한을 들어줄 때 까지 끈질지게 재판관을 찾아갔습니다. 결국 재판관은 과부의 소원을 들어줍니다. 과부는 승리하였습니다. 주님은 끈질긴 과부를 비유로 말씀하시면서 7절에 “하물며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들이 밤낮으로 부르짖을 때 오래 참으시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낙심하지 않고 끈질기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 땅 위에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믿음으로 끈질기게 기도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기도응답이 없을 때 중간에 포기해 버리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끈질긴 기도생활입니다.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시험을 만날 때, 문제가 있을 때 문제를 바라보면 문제에 지는 것입니다.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하나님 앞에 기도로 매어 달리면 그분은 우리를 그 문제에서 건져주십니다. 기도는 보화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아가듯이, 우리 성도들은 기도의 줄을 잡고 이루어질 때까지 쉬지 않고 열심히 부르짖어야 합니다. 끈질긴 기도, 밤낮 부르짖는 기도가 승리합니다. 기도응답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 나눔 및 적용 1) 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기도생활임을 깨닫고 있습니까? 2) 지금 낙심하지 않고 끈질기게 기도하고 있습니까? 그 기도제목은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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