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25.02.16 - 나는 참 포도나무다
Authorberlin-visionCount7Date2025/03/29

금주설교요약 본문 요 15:1-8 제목: 나는 참 포도나무다

요한복음 15장의 포도나무 비유의 교훈은 그리스도인들이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포도나무에 포도가 많이 열려 있을 때 우리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열매 맺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열매 맺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1. 그리스도와 신자 사이에 연합이 중요합니다(1,2절).
예수님은 포도나무를 가지고 중요한 진리를 설명하십니다. 포도원 농부는 하나님, 포도나무는 바로 예수님 자신, 가지는 믿는 성도들입니다. 포도나무의 특징은 목재를 얻는 것이 아니라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농부는 최대한의 열매를 맺기 거두기 위해 열매 없는 가지, 부실한 가지, 병들고 메말라진 가지는 쳐 버립니다. 또 다른 모든 가지는 깨끗하게 합니다. 당시 주님의 제자들뿐만 아니라 우리들은 열매 맺도록 부르신 자들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말씀과 성령으로 주렁주렁 열매를 많이 맺어서 잘라버리지 않도록 잘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목적은 열매를 맺는 삶입니다.

2.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 합니다(3-6절).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어야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처럼, 가지인 그리스도인들은 포도나무인 그리스도 안에서 살고 그 안에 거하여야 합니다. 참된 생명력은 그리스도로부터 옵니다. 이것이 많은 열매 맺는 비밀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서 시작합니다. 종교는 일로 시작해서 성도들에게 많은 일을 요구합니다. 예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에게 지혜와 명철, 힘, 분별력, 능력을 주십니다. 교회사에 쓰임 받았던 믿음의 사람들은 예수님께 꼭 붙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주님께 사로 잡혔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영적 군사로서 십자가가 군기였으며, 그리스도가 대장이셨습니다. 주님께만 붙어 있었습니다. 세상과는 충돌하였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있습니까?

3. 우리는 열매를 많이 맺으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그리스도의 제자가 됩니다(7,8절)
내 안에 말씀이 묵상되면, 말씀에 붙들리는 자가 되면, 말씀이 나를 인도하면 그러면 구하라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즉 기도응답의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신 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함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1번에서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것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의 삶의 최고 목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가지인 우리들과 포도원인 교회가 맺어야 할 열매들은 무엇일까요? 전도의 열매, 회개의 열매, 사랑의 열매, 성령의 열매, 빛의 열매, 지혜의 열매 등 많습니다.

* 질의 및 나눔
1) 포도나무 비유의 교훈은 무엇인가요? 왜 주님이 우리를 부르셨는가요?
2) 가지인 우리들과 포도원인 비전교회가 맺어야 할 열매들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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