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25.01.26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Authorberlin-visionCount8Date2025/03/29

금주설교요약 본문 요 11:25-26 제목: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최근 전남 무안에서 항공기 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죽음은 슬프고 허무한 것입니다. 죽음은 파괴적이어서 모든 것을 앗아 갑니다. 그래서 성경은 죽음을 원수라고 부릅니다. “마지막 원수!” 그래서 죽음은 인간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를 준다고 합니다. 본문도 오라버니 죽음 앞에서 절망하고 있는 마르다와 마리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고 선언하신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1. 부활의 신앙은 미래의 신앙이자 동시에 현재의 신앙이어야 합니다(25절).
마르다와 마리아는 나사로가 죽은 지 나흘이나 지났기 때문에 나사로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르다는 예수님께서 조금만 일찍 오셨다면 오빠의 병을 고쳐 주셔서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면서 원망 섞인 탄식을 쏟아 냅니다. 마르다는 미래의 부활은 믿고 있지만 아직 현실의 부활을 받아들일 만한 믿음이 없었습니다. 주님은 마르다의 신앙에 대해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는 영광스러운 진리를 선포하십니다. 주님은 먼 훗날 다시 오실 그때만이 부활이 아니라, 바로 지금도 부활이요 생명입니다. 오늘의 삶이 여러분을 좌절과 어둠과 절망에 몰아넣더라도, 주님께서는 부활과 생명으로 다가오십니다. 주님께서는 무덤 저 건너편의 놀라운 소망을 약속하실 뿐만 아니라, 동일한 부활의 능력으로 지금 이 순간도 내 삶을 치유하시며 나를 새롭게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문제는 이것을 믿지 못하는 우리의 불신앙입니다. 역경이 우리의 삶을 사납게 뒤흔들고 우리를 의기소침하게 하려 할지라도, 우리는 항상 살아계신 주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2. 우리에게는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을 믿는 믿음이 필요합니다(26절).
믿는다는 것은 자신의 전 삶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그렇게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살아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육체적 죽음을 맞더라도 그것으로 영원한 죽음의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나는 주님을 믿습니다. 나는 죄인임을 믿습니다. 나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구원 받았습니다. 그 죽으심으로 인해서 내 죄가 동이 서에서 먼 것처럼 옮겨졌습니다. 그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그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아니하십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을 믿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역사적이고 문자 그대로 몸의 부활을 믿습니다. 나는 성령의 인격과 능력을 믿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자녀들을 징게하심을 믿습니다. 나는 하늘로 올라가신 주님께서 다시 오실 주님의 재림을 믿습니다. 저는 믿는 자는 장차 생명의 부활로, 불신자는 심판의 부활을 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지옥에 고통이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을 굳게 신뢰하십시오. 그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 질의 및 나눔
1) 나의 부활 신앙은 미래의 신앙이자 동시에 현재의 신앙인지요?
2) 매일의 삶 가운데서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을 굳게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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