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25.01.19 - 나는 선한목자다
Authorberlin-visionCount8Date2025/03/29

금주설교요약 본문 요 10:11-18 제목: 나는 선한목자다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요? 이 말은 하나님이 누구신가라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면 인간은 짐승처럼 살아갑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보여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오늘은 4번째로서 “나는 선한 목자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 안에는 풍성한 위로와 교훈이 들어있습니다. 왜 예수 그리스도만이 선한 목자인가요?

1. 예수님은 선한 목자와 같이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시기 때문입니다(11절).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서 ‘나는 선한 목자’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택하신 교회 곧 성도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버리셨으며, 우리들은 영원히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삯군은 목자가 아니고, 양도 자기 양이 아닙니다. 양에 대한 애착이 없고 임금과 양털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리나 강도, 절도의 습격을 받을 때 양들을 버리고 도망가 버립니다. 즉 당시 종교지도자들인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을 의미하며, 오늘의 거짓된 지도자들도 포함됩니다. 가정에서 부모는 자식들에게 목자요, 학교에서 교사는 학생들에게 목자요, 국가에서 지도자, 즉 위정자는 백성에게 목자요, 교회에서 목사는 양들에게 목자와도 같습니다. 선하고 영적인 목자, 생명의 매력, 영의 매력을 풍기는 목자가 되어야 합니다.

2. 예수님은 선한 목자와 같이 양을 잘 알고 계십니다(14절).
목자와 양은 서로 아는 관계성을 맺고 있습니다. ‘안다“라는 말은 단순한 지적인 앎이 아니라 사랑의 관계의 앎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이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릴 수 있는 이유는 자기 양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곧 사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우리의 이름을 다 알고 계시고 우리의 연약함도 알고 계십니다. 우리의 환경과 비밀 이야기와 체험과 시련, 눈물,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아픔 등, 이러한 모든 것들을 예수님께서는 완전히 알고 계십니다. 또 모든 믿는 백성들을 인자하게 돌보고 계십니다. 황량한 이 세상에서 그들의 모든 필요를 공급해 주시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고 원수들로부터 보호하십니다.

3. 예수님은 우리에 들지 아니한 이방인들도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16절).
여기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은 이방인의 세계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이방인들도 인도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정말 놀라운 선언이요 꿈이요 비전입니다. 우리 밖에 있는 양은 세상의 양인가요? 예수님의 양인가요? 예수님의 양입니다. 여러분은 교회 안 다니고 밖에서 골프치고 영화보고 낚시하고 축구하는 사람들과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하나님은 차이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시선입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주님의 희생은 우주적 희생입니다. 다른 우리에 있는 양도 예수의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방 선교의 사명을 말씀하십니다.

* 질의 및 나눔
1) 나는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목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요?
2) 우리는 이방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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