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24.07.21 - 내가 생명의 떡이다
Authorberlin-visionCount9Date2025/03/29

금주설교요약 본문: 요 6:35 제목: 내가 생명의 떡이다

성탄의 계절이 또 왔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아기 예수로, 사람의 몸으로 탄생하신 달입니다. 그런데 그 아기 예수님은 누구신가?입니다. 베들레헴 초라한 마굿간에서 탄생하신 예수님,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이 누구이신가요? 예수님은 도대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요? 우리는 본질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기독교의 본질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복음입니다. 예수님에게 붙들리면 신앙생활은 쉽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붙들지 않고 놓치면 갈수록 어렵습니다. 갈릴리의 가버나움에서 자기를 따라온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내가 생명의 떡이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이 선언 속에 담겨진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1. 예수님 자신이 인생의 해답이십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십니다. 떡은 사람의 생명을 위해서 필수적인 것입니다. 떡은 먹는 것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떡을 먹으면 살고 먹지 않으면 죽게 됩니다. 떡을 먹는다는 것은 영적으로는 곧 예수님을 먹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의미입니다. 사람들에게 있어서 예수님 자신이야말로 죽고 사는 문제가 달린 존재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어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주님 없이 무엇을 하려고 애쓰고 있습니까? 그러나 여러분은 주님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매일 들으십시오. 그 말씀을 먹으십시오, 묵상하십시오. 암송하십시오. 그때 영혼이 살게 됩니다. 2+2=는 4입니다. 4가 정답이고 나머지는 다 틀립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정답입니다. 해답입니다. 그분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생명의 떡이시기 때문입니다.

2. 예수님은 매일 매일의 참된 양식입니다.
떡은 매일 매일 먹어야 합니다. 먹지 않으면 우리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영적 생명을 유지하고 성장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매일 매순간 먹어야 합니다. 위대한 설교자라 할지라도 그가 그리스도를 매일 매일 먹지 아니하면 그 속에 생명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늘의 떡인 예수를 찾아 배고파하고 목말라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세상, 정욕, 성공, 물질에 목말라 하십니까? 우리는 예수에 목말라 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사는 사람은 최고로 복된 사람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너무 약해지고 있는 것은 성도들의 신앙이 강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매일 먹는데 크게 실패하고 있습니다. 교회와 성도의 신앙이 강해지려면 매일 매일 예수를 먹어야 합니다.

3. 예수님 안에 영원한 만족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의 영혼은 죄로 말미암아 굶주린 상태에 있습니다. 주님 없이는 제아무리 많은 것을 가졌다고 해도 결코 만족할 수 없습니다. 성 어거스틴이 이미 오래 전에 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다음과 같은 유명한 고백을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 내 영혼이 당신의 품에 돌아가 쉬기까지는 결코 평안함이 없었나이다.” 주님 안에 인간의 영혼의 갈증을 풀어주는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예수의 죽으심과 죽음 안에, 그리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 능력 등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오직 예수님 안에서만 공허한 영혼들은 모든 것이 채워짐을 발견할 것입니다. 그 안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주님은 “생명의 떡”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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