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24.03.24 - 복음에 빚진 자
Authorberlin-visionCount6Date2025/03/29

금주설교요약 본문 롬 1:14-15 제목: 복음에 빚진 자

우리는 사도바울처럼 살 수 없을까요?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그의 인생이 완전히 변해버렸던 바울! 그 후 그는 주님의 품에 안길 때까지 불꽃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사도바울의 정체성, 삶의 의미와 목적은 복음입니다. 그는 복음에 빚진 자가 되었던 그 절박한 생각이 그의 인생 전체를 이끌어가는 힘과 원천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살아가는 힘을 하나님의 구원으로부터 시작한다면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Why not change the world! 복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1. 우리는 복음에 빚진 자들입니다(14절).
사도바울은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라고 고백합니다. 바울이 예수님을 믿기 전에 어떠한 사람이었는가요?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어갈 때 그것을 당연히 여겼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어느날 그는 믿는 사람들을 결박하여 옥에 가두기 위해 살기가 등등하여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부활하신 주님의 음성을 듣고 완전히 깨어집니다. 바울은 주님을 만나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와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였습니다. 사도바울은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모든 사람에게 빚을 진 자요, 주님께 빚을 지고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였습니다. 복음은 누구에게나 다 필요합니다.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존 웨슬리는 회심 후 전 세계가 나의 교구라고 하면서 영국, 미국 등 여러 도시를 다니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여러분은 바울처럼 복음에 빚진 자라고 고백하고 있습니까?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셨습니까?

2. 우리는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바울이 로마에 가고자 한 이유는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기 위함입니다. 신령한 은사는 복음이 가져다 준 결과입니다. 바울은 로마에 있는 교회가 복음에 더 굳게 세워지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로마에 가기를 사모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자신의 생명까지 다 바쳤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커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로마를 향해 뛰었고, 온 유럽을 향해 뛰었습니다. 그는 지금의 튀르키예 지역에서 1차, 2차, 3차 전도, 선교여행을 하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가 중국에 선교하러 가려는 젊은이들에게 왜 중국에서 선교하려고 합니까? 물었고 젊은이들이 대답했습니다.

“저는 황무지 같은 곳에 중국교회가 서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공산당 귀신을 물리쳐 그곳에 진리의 깃발을 세우고 싶습니다.” 허드슨 선교사는 그것이 아니다. 내가 중국을 위하여 목숨을 버릴 수밖에 없게 만드는 주님과의 분명한 만남이 있어야 한다. 그 주님의 사랑에 감격하여 울고 또 울어 그 사랑을 저 중국 사람들에게 전하지 않으면 도저히 견딜 수 없는 그 주님의 강권적인 사랑을 체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구원 받았습니까? 구원의 감격이 있습니까?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셨습니까? 그렇다면 예레미야처럼 답답하여 견딜 수가 없을 것입니다. 바울은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를 당할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복음의 빚진 자입니다. 예수 사랑을 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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