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24.02.25 - 성령의 부으심
Authorberlin-visionCount4Date2025/03/29

금주설교요약 본문: 욜 2:28-29 제목: 성령의 부으심

회개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약속하신 하나님은 세상의 온 나라들에 속한 백성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하고, 늙은이들이 꿈을 꾸며 젊은이들이 이상을 봅니다. 부자와 가난한 자, 남종과 여종들에게도 성령을 부어주십니다. 성령의 부으심을 받으면 우리는 어떻게 되는가요?

1. 성령의 부으심을 받으면 사람에게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리 인간은 타락 후 모두 다 마귀를 닮아갔습니다. 사람이 말하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성질도 마귀를 닮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순간에 그 심령 속에 성령이 내주하십니다. 그 성령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변화가 일어납니다. 행동과 말하는 것이 달라지고, 생각하는 것, 삶의 태도, 삶의 목표와 목적이 달라집니다. 악독했던 성품이 선하게 되고 거짓된 것이 없어지고 정직하고 진실해집니다. 성령의 부으심으로 인한 큰 열매입니다.

2. 성령의 부으심을 받으면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성령의 은혜를 받으면 믿음이 생깁니다. 모세는 믿음으로 홍해를 육지같이 건넜고, 여호수아는 믿음으로 여리고성을 돌았습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시험과 모든 환난을 이기면서 살았습니다. 욥도 해석이 안 되는 고난을 믿음으로 이겼으며, 다니엘은 사자굴에 들어가지만 믿음으로 건강하게 다시 나옵니다. 혈루증 여인이 믿음으로 병이 나았습니다. 성령의 부으심을 받아야 믿음이 생깁니다. 성령을 충만하게 받고 강한 믿음을 갖기를 바랍니다.

3. 성령의 부으심을 받으면 기도의 사람이 됩니다.
기도는 노동이요, 영적인 사업입니다.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도 없이는 우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3년 6개월 동안 비한방울 떨어지지 않는 기근의 시대에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때 하늘 문이 열려 비가 쏟아집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기도입니다. 기도가 답입니다. 기도는 무너졌던 것들, 주저앉은 사람을, 슬픔에 깊이 빠진 사람들을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 거듭난 사람의 특징은 기도생활을 합니다.

4. 성령의 부으심을 받으면 권능을 받아 전도하고 선교하게 됩니다.
기도하다 보면 능력을 받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 120명이 오순절 날 성령을 받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또한 성령의 능력을 받아 구령의 열정으로 타올라합니다. 친구들에게, 이웃에게,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베를린에 사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외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5. 성령의 은혜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철저히 회개해야 합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부르짖으십시오.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은혜 주십니다. 성령께서 놀랍게 역사하십니다. 성령을 사모해야 합니다. 성령의 부으심을 받으면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게 됩니다. 이 시대에 필요한 사람은 성령의 사람입니다. 그들이 교회 부흥의 불을 지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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