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24.02.18 -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는가
Authorberlin-visionCount5Date2025/03/29

금주설교요약 본문: 행 19:2 제목: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는가

기독교의 키워드는 성령입니다. 사도 바울이 요한의 제자들에게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고 묻습니다. 즉 여러분은 날마다 성령의 능력 가운데 살고 있습니까? 그의 능력으로 충만합니까? 라는 의미입니다. 안타깝게도 성령의 능력주심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중 아주 소수만이 성령의 능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1. 성령은 영적 삶의 주인이십니다.
죄와 허물로 죽었던 사람이 어떻게 생명을 얻을 수 있을까요? 믿을 때에 성령께서 역사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고백하는 모든 사람들은 그 속에 성령이 계십니다. 성령께서 계시지 않는 곳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영적인 삶의 주인입니다.

2. 성령은 참된 가르침의 주인입니다.
성령께서 우리 영혼 속에 빛을 비추지 않으시면 우리는 진리를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 힘으로는 진리를 알 수가 없습니다. 성령께서 빛을 비추실 때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내가 십자가의 사건을 깨달은 것은 때 책을 읽어서가 아니라 성령께서 역사하셨기 때문입니다.

3. 성령은 우리를 새롭게 변화시킵니다.
타락한 인간이 성령의 능력이 아니고서는 어떤 능력으로도 새로워 질 수 없습니다. 성령의 은혜를 받으면 사람이 새로워집니다. 말하는 것, 생각하는 것, 봉사하고 섬기고 예배하는 신앙생활이 달라집니다. 주님의 선한 성품이 나옵니다. 예수의 향기가 풍깁니다.

4. 성령은 위로자이십니다.
사람은 위로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두움에 속한 자처럼 비탄과 슬픔에 잠긴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 일로 인해 근심과 염려로 마음이 괴롭습니다. 여러분은 찬란한 아침의 아들이며 낮의 자식입니다. 성령께서 위로해 주십니다. 위로의 성령을 사모하십시오.

5. 성령은 말씀을 조명해주시는 영이십니다.
비록 신학자라 할지라도 성령께서 조명해 주시지 않으면 진리를 잘 알 수 없습니다. 성령은 여러분의 눈을 열어 하나님의 법에 기이한 것을 보게 하십니다. “하나님이여 내 눈을 열어 하나님의 알게 하소서, 깨닫게 하소서” 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을 의지하십시오.

6. 성령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을 성취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십니다.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이 왜 이토록 연약하고 갓난아이처럼 무기력해졌을까요? 성령의 능력을 공급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한다면 우리는 피곤함 없이 뛸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야 할 이유입니다. 성령은 식어져버린 가슴에 기도와 예배의 불을, 말씀과 사랑의 불, 전도의 불을 붙이십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담대했고 죽음을 각오하고 전도했습니다. 어디서 이런 힘이 솟아났을까요? 성령의 힘입니다. 성령의 권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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