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24.01.21 - 주님 부활과 재림의 소망
Authorberlin-visionCount5Date2025/03/29

금주 설교요약 본문: 살전 4:13-18 제목: 주님 부활과 재림의 소망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시고 3일 만에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오늘 부활절을 맞이하여 여러분의 예배, 믿음, 기도, 거룩, 사랑, 봉사, 헌신, 열정, 꿈과 비전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랍니다. 또 건강과 학업, 가정, 직장과 삶이 전체적으로 살아나기를 바랍니다. 본문 말씀은 우리들에게 부활과 재림의 소망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믿음입니다(13-15절)
성경에서는 “죽음”을 잠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밤에 잠자러 가는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성경에서 잔다는 말은 “다시 일어난다”는 뜻으로 부활을 의미합니다. 이 죽은 자의 부활 신앙이 없으면 불확실한 장래를 생각하며 슬퍼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이별은 없습니다. 주님이 오시는 날에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부활신앙입니다. 기독교를 무너뜨리는 것은 간단합니다. 창조를 믿지 않고, 십자가와 부활을 믿지 않으면 기독교는 바로 무너집니다. 복음의 능력은 더 이상 나타나지 않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살아납니다(16절).
당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 가운데는 그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재림 이전에 죽었기 때문에 살아 남아있는 자들과 비교해 볼 때 불리하지 않을까 염려했습니다. 바울은 먼저 죽는 자들과 살아있는 자들이 마지막 날에 누리게 될 영광에 대해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죽을 때는 썩는 몸으로 죽지만, 부활할 때에는 썩지 않는 몸으로, 약한 몸으로 살다가 죽어도 강한 몸으로 부활합니다. 죽은 신자가 살아날 때 영광스런 몸과 재결합 합니다. 그야말로 위대한 아침이 될 것입니다. 이처럼 부활의 소망은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합니다. 부활신앙, 부활교리는 구원신앙의 초석이 됩니다.

3. 살아 있던 그리스도인들은 공중에 들림 받습니다(17절).
그때까지 살아 남아있던 그리스도인들이 끌어 올려 져서 공중에서 그리스도를 만나게 될 때가 곧 휴거인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이 재림하실 때 다 들림 받는 것은 아닙니다. 마태복음 24:40-42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모든 사람들이 다 들림 받지는 않습니다. 예수님께 속한 자, 예수 믿고 거듭난 자들은 들림 받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한 자, 믿기를 거부하는 자는 지상에 남아서 무서운 환난을 겪게 되고, 나중에 영원한 지옥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결국 뿌린 대로 거둘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4. 부활의 소망을 가진 자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살전 5:6).
마귀는 우리가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깊이 잠들기를 원합니다. 부활의 소망을 흐리게 하고, 주님 재림의 영광스러운 교리를 의심하게 만들며, 세상일에 분주하게 만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영원히 멸망하지 않도록 하려고 항상 깨어 있으라고 경고하십니다. 우리들은 주님이 언제 오실 지 알 수 없지만 구원받은 성도로서 주님의 재림과 심판의 날이 없는 자처럼 영적으로, 도적적으로 방종하는 삶을 살지 말아야 합니다. 젊은 날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부활의 소망을 가진 자는 깨어 있어 주님의 재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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