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23.12.03 - 디아스포라 요셉의 삶
Authorberlin-visionCount14Date2025/03/29

금주설교요약 본문 창 45:5-8 제목: 디아스포라 요셉의 삶

1. 요셉은 꿈이 이끌고 가는 인생입니다(창 37:7-9).
하나님은 요셉에게 꿈을 주셨습니다. 형들의 곡식 단이 요셉의 곡식 단에 절하고,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요셉에게 절하는 꿈입니다. 형들에게 말하니까 형들은 요셉을 더욱 미워합니다. 먼 훗날 곡식 문제로 요셉이 총리의 자리에서 형제들을 구원할 계획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꿈이었습니다. 우리들의 삶은 나의 소망 성취가 아닌 하나님의 꿈을 실현하는 과정입니다.

2. 요셉은 순종의 사람입니다(창 37:12-13).
아버지 야곱은 요셉에게 세겜에 가서 그 양떼와 형들이 잘 있는지 가서 보고 오라고 합니다. 헤브론에서 세겜까지 100킬로인데 가는 길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순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처럼 성실한 사람, 최선을 다하는 사람, 순종하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3. 요셉은 고난 속에서도 인내하는 사람입니다(창 37:18-20).
요셉을 미워한 형들은 꿈꾸는 자 요셉을 잡아 구덩이에 던지고 애굽상인에게 팔아버립니다. 형들이 결요셉을 미워하고 죽이기로 결정한 것은 그의 꿈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꿈을 가지고 있으면 시련을 만나고 억울함도 당합니다. 고난을 통하여 꿈은 이루어집니다.

4. 요셉은 하나님이 함께 한 사람입니다(창 39:2-5).
애굽에 종으로 팔려 가는 요셉은 이집트 왕의 경호 대장인 보디발의 집에 노예로 팔리게 됩니다. 기가 막힌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그리고 보디발의 신임을 얻어 가정 총무가 됩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기 때문에 그는 형통한 자가 되었습니다.

5.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살았던 사람입니다(창 39:9-10).
사람이 은혜를 받은 후에는 꼭 유혹이 있습니다. 27세 아름다운 청년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로부터 유혹을 받습니다. 그녀는 눈을 깜박거리며 함께 동침하자고 합니다. 이러한 유혹을 요셉은 단호하게 거부합니다. 요셉이 항상 ‘하나님 앞에서(코람데오)’ 살았기 때문입니다.

6. 요셉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붙잡은 믿음의 사람입니다(창 41:41, 창 45:5-8). .
애굽 총리가 된 요셉은 자기를 노예로 팔아버린 형들을 만납니다. 두려움으로 가득한 형들을 오히려 위로하고 달랩니다. 형들이 나를 이리로 보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이리로 보내셨다고 말합니다. 요셉의 신앙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붙들었던 신앙입니다.

7. 요셉은 용서와 사랑이 가득한 사람입니다(창 45:14-15).
요셉은 형제들을 위로하고 아버지를 모시고 와서 고센 땅에 정착하기를 제안합니다. 그러면서 형들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립니다. 사랑과 용서와 화해의 현장입니다. 요셉 생애의 클라이막스는 용서입니다. 요셉의 삶은 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사랑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주님은 용서와 사랑의 삶을 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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