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설교요약 본문 사 60:1-9 제목: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저는 금년 표어를 정해봤는데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입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입니다. 먼저 내 영혼이 일어나면 가정을 세우고 순모임을 세우고 다음세대를 세우고 독일과 열방을 세우게 될 것입니다. 비전 청년들이 일어나야 교회가 살고, 가정이 살고, 나라가 살게 될 것입니다. 새해가 가장 위대한 생애로 남는 역대급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의미는 구원의 빛이 우리 안에 임했다는 것입니다(1절).
당시 이스라엘은 나라를 잃고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의 삶은 매우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원의 빛이 임했으므로, 온 열방에 그 구원을 전파하라는 의미입니다. 이스라엘이나 우리 비전공동체나 믿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빛을 비추는 존재입니다. 구원이란 빛이 임하는 사건입니다. 내가 구원받은 백성이란 확신이 있을 때 믿음이 들어왔을 때, 생명의 씨앗이 심어졌을 때 우리는 놀라울 정도로 변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시니 혼돈이 떠나고 공허함이 사라졌습니다. 빛이 임하면 기쁨과 감격이 있고 우울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의 빛을 받으셨습니까? 아니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까? 구원 사건은 내 인생에서 최대의 사건입니다.

2. 우리가 일어나서 빛을 발해야 할 이유는 이 땅이 어둠으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2절).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구원이 없는 세상을 암흑으로 비유하였습니다. 이 땅이 성경을 떠나 진화론적 사고, 인본주의, 이성주의, 뉴에이지, 동성애로 가득합니다. 한국은 마약이 덮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치 노아의 시대처럼 먹고 마시고 즐기고 쾌락 문화로 가득한 어두운 세상입니다. 어둠을 이길 수 있는 것은 빛 밖에 없습니다. 비전 성도들이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할 이유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병든 구원이겠지요. 생명을 살리는 구원의 빛이 임했는데, 구원의 감격이 있는데 어떻게 잠잠히 있을 수 있는가요? 생명은 꿈틀거립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소용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식으로 도우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일어나 빛을 비추면 곧 하나님께서 일을 시작하실 것입니다. 일어나서 사랑을, 십자가를, 복음을, 그리스도를 전파하십시오.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3. 우리가 일어나서 빛을 발한 결과는 어떠한가요(3-9절)?
우리가 빛의 사명을 감당하기만 하면 어둠 속에 있던 나라들과 왕들과 사방의 무리들이 다 빛 앞으로 모여오게 될 것입니다. 이 시대의 문제는 어두움이 아니라, 진리를 찾는 자들이 모여들 빛이 없다는데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아들도 딸도 옵니다. 기쁨과 즐거움이 오고, 부와 재물이 주어집니다. 여호와의 영광을 위해 여호와께 헌신한 회심자들이 몰려듭니다. 온 열방이 오는 꿈을 꾸십시오. 400만 명의 베를린 사람들이 회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는 꿈을 꾸십시오. 통일한국을 꿈꾸십시오. 세계선교하는 꿈을 꾸십시오. 이런 인생은 결코 지루하지 않을 것입니다. 새해에는 일어나 빛을 발하십시오. 바르게 사십시오. 빛의 자녀답게 행하십시오. 복음을 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