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23.10.22 - 죄인들을 위한 복음
Authorberlin-visionCount5Date2025/03/29

금주설교요약 본문 눅 2:10-11 제목: 죄인들을 위한 복음

예수님은 2000년 전에 베들레헴 초라한 마굿간에서 탄생하셨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라는 이 위대한 사건이 담고 있는 진정한 의미는 오늘날 많이 흐려지고 있습니다. 친구나 친지들끼리 만나 즐기고 술을 마시고 영화 또는 오페라, 오케스트라 연주를 보러 가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 마킷을 구경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경을 보건대 성탄에 대한 이런 생각들은 전적으로 거짓임을 알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입니까?

1.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10절).
천사의 복음의 요지는 기쁨이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고 했습니다. 갑자기 천사장 가브리엘이 나타나서 마리아에게 ‘은혜를 받은 자여’라고 말합니다. 성탄절은 일방적인 기쁜 소식을 선언합니다. 성탄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복음이란 일방적인 기쁨의 선언입니다. 복음은 훈계가 아니라 강력한 선언입니다. 성탄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사람들이 무슨 일을 행하고 무슨 일을 해야만 한다는 것도 아닙니다. 성탄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입니다. 예수님이 좋은 소식을 가지고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기쁜 소식이란 죄가 사하여지며 지옥이 패배하고 하늘과는 화평케 되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기쁜 소식들이 여기저기에 있지만, 예수님의 탄생소식만큼 기쁜 소식은 없습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이 기쁜 소식을 베를린과 유럽, 열방과 북한에도 전해야 할 것입니다.

2.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탄생하셨습니다(11절).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탄생하셨습니다. 즉 베들레헴에 나신 우리 주님은 구세주로서 오셨습니다. 버림받은 자들에게는 회복자가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이 추구하시는 것은 회복입니다. 이 때문에 복음은 더 좋은 소식이 됩니다. 나 같은 죄인을, 물에 빠진 나를, 길을 잃어버린 양과 같은 나를 건지시려고 오셨습니다. 죄악의 불길 속에서 타고 있는 나를, 낙망과 좌절과 절망과 열등의식 속에서 헤매고 있는 나를 구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기독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종교입니다. 누구든지 아기 예수님을 만나면 변화됩니다. 회복하시고 일으켜 다시 세우십니다. 야곱, 바울, 사마마리의 음란한 여인, 삭개오, 지성인 C S 루이스, 이어령 박사가 예수님을 만나 변화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복음입니다.

3.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로서 오셨습니다(11절).
죄로 인해 마치 길거리에 버려진 깡통처럼 우리 인생은 완전히 일그러졌고, 깨진 유리 조각처럼 우리 인생은 산산조각이 나버렸습니다. 죄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갈라놓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갈라진 사이에 다리를 놓으셔서 다시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연합시키셨습니다. 예수님이 화목제물이 되셔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길이다. 진리다. 생명이다. 내가 복음이다. 기쁜소식이다. 내가 치료자다. 구세주요, 상담자요, 수리자이십니다. 내가 망가진 인생을 고치러 왔다. 내가 해결자다. 이제 나를 믿으라. 나를 붙잡으라. 나를 바라보라. 너희가 살게 된다. 내가 너를 도와주겠다.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임마누엘 예수다. 내가 임마누엘 하나님이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는 사람은 죄사함과 삶의 목적, 평안함과 삶의 능력을 얻게 됩니다. 새소망, 새비전, 새취미, 새 인생관, 새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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