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23.10.08 - 시험 뒤에 숨겨진 축복
Authorberlin-visionCount8Date2025/03/29

금주설교요약 본문: 막 11:20~25 제목: 시험 뒤에 숨겨진 축복

무화과나무의 저주 사건으로 시험 든 사람이 많습니다. 영국의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Bertrand Russell)은 이 무화과나무 사건을 보고 책을 썼습니다.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이 책에서 “종교의 기반은 두려움이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되 두려워하지 말자. 공포감에 비굴하게 굴복하고 말 것이 아니라 지성으로 세상을 정복하자”라고 했습니다. 세계를 변화시킨 위인 100인을 꼽는다면 꼭 포함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입니다. 그는 예수님이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사건은 십자가를 져야하는 사명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셔서 일어난 일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무화과나무의 생태와 예수님이 말씀하는 영적인 뜻에 대해 무지하여 나타낸 것입니다.

먼저 무화가 나무의 생태는 첫 번째 맺히는 열매인 ‘파게’가 있습니다. 두 번째부터 다섯 번째 까지의 열매는 ‘테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파게를 보고 무화과나무의 테나도 열매 맺지 못할 것을 아셨습니다. 무엇 보다 이스라엘이 열매를 맺지 못하고 무화과나무와 같다는 것입니다. 이후에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고 지적하셨습니다. 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시험은 이겨야 합니다.> 시험은 몇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마귀로부터 오는 시험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를 하시기전 먼저 광야에서 사탄과의 전쟁을 치루셨습니다. 그때 마귀가 시험을 주는 자라고 합니다. 또 우리의 탐욕으로부터 오는 시험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험이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입니다(막 11:22, 시 37:3~5, 욘 2:8).
막 11: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고 한경직 목사님이 소천하시기 전에 제자 목사님들이 목사님 곁을 지켰습니다. 목사님 저희 제자들에게 한 말씀 해주십시오. 그러자 한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잘 믿으세요”

둘째는 기도하는 믿음입니다(막 11:23~24).
기도는 하늘창고를 여는 천국열쇠입니다. 인생의 문제에 대해 하나님의 답을 만나는 능력입니다. 하나님 백성들과 하나님 사이에 연결을 해주는 하늘사닥다리입니다. 작년에 저희 교회에서 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좌석은 2,200석이라 준비가 되었는데, 문제는 주차장이 너무 협소했습니다. 총회를 개 교회와 총회장의 욕심으로 하지 말라고 부채질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때 120일 특새(특별새벽집회)를 개최 했습니다. 놀랍게 응답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1.5km 옆에 총회 개회 때 800대의 차량을 다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셋째는 용서하는 믿음입니다(막 11:25).
용서하지 않으면 기도의 문이 막혀 버립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주기도문에도 날마다 용서하며 기도하라 라고 했습니다. 시험 뒤에 숨겨진 엄청난 축복을 깨닫고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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