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4.03.23 - 남은 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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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96 | Date | 2014/04/16 |
■ 금주 설교 요약 본문: 롬 11:1-5 제목 : 남은 자 ( Remnant ) 설교: 이종범 목사
성경의 핵심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으로 완성되었고 주님의 재림으로 성취 되어질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아는 또 한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사단(바알)입니다. 그래서 사단도 하나님의 나라를 대적할 자신의 나라를 선포합니다. 그 나라의 이름은 바벨론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시대와 순간마다 자신의 남은 자(Remnant)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남은 자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1. 하나님의 말씀만 붙잡고 거짓 예언을 분별하는 사람이 남은자입니다. 말씀은 본질은 바로 하나님 자신입니다.(요1:1) 성경에서 말하는 대부분의 ‘예언’은 ‘豫言’이 아니라 동일한 음인 ‘預言’을 뜻합니다. 사전적인 의미를 살펴보면, ‘예언'(豫言)은 ‘미래에 일어날 일을 미리 헤아려 하는 말’이며 ‘예언'(預言)은 ‘신의 계시나 뜻을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말’입니다. ‘predict'(prediction)라는 단어와 ‘prophesy'(prophecy)라는 서로 다른 단어가 있습니다. ‘predict’란 ‘미래에 있을 일을 미리 말한다.’는 의미의 예언(豫言)을 의미하며, ‘prophesy’란 ‘하나님의 계시나 뜻을 사람들에게 전한다.’는 의미의 예언(預言)을 뜻합니다. 남은자는 예언(豫言)이 아닌 예언(預言) 즉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입니다.
2. 하나님의 남은 자는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사람입니다.(4절) 바벨론의 원리는 보는 것이 믿는 것을 결정하게 하는 것입니다. 현대는 보는 것에 열광하는 시대입니다. Seeing이 Believing을 결정하게 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믿음은 반대입니다. 믿는 것을 통해 즉 Believing을 통해 보는 것 Seeing을 결정하는 시대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역사와 기적이며 이 시대에도 하나님은 동일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이 시대에도 남은 자를 통을 자신의 나라를 이루어 가십니다.
3. 남은 자의 원리는 우리의 노력이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5절)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우리의 노력과 힘이 아직 오직 하나님의 은혜의 원리입니다.
적용 1. ‘예언'(豫言)과 예언'(預言)을 구별하십시오. 2. 나의 삶은 보는 것(Believing)이 믿는 것(Believing)을 결정합니까? 아니면 믿는 것(Believing)이 보는 것(Seeing)을 결정하고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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