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3.06.04 - 육체로 살 것인가? 성령으로 살 것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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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57 | Date | 2024/01/13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갈 5:16-23 제목: 육체로 살 것인가? 성령으로 살 것인가? 우리 안에는 두 세력이 있습니다. 육체의 세력과 성령의 세력입니다. 육체는 옛 성품이요, 성령은 새 성품입니다. 육체로 살면 육체의 열매를 맺고, 성령으로 살면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예수 믿고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일지라도 육체를 좇아 살기도 하고, 성령을 좇아 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지난 한 주간 동안 육체로 살았습니까? 성령으로 살았습니까? 1.육체의 욕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바울은 육체를 사랑과 대조한 뒤에 이제는 육체를 성령과 대조하고 있습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라”는 것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결정과 선택을 내리고, 성령이 공급하시는 영적인 능력으로 행하는 것을 뜻합니다. “육체의 욕심”이란 단순히 신체적인 욕구만이 아니라 타락한 인간 본성의 일반적인 욕구 전체를 의미합니다. 눈은 자꾸 보려고 하고, 귀는 자꾸 들으려고 하고, 입은 자꾸 말하려고 하고, 손은 자꾸 뭔가 만져보려고 합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19-21절)입니다. 바울은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21절)라고 경고합니다. 이러한 육체의 일들은 성령을 소멸시키는 것이요, 성령을 근심시키는 일인데, 그 결과 확신이 없고, 감동, 눈물, 기쁨, 기도응답도 없습니다. 부흥도, 능력도 사라집니다. 청교도 존 오웬은 내 안의 죽이기에 힘쓰고 강조합니다. 우리의 날은 항상 죄가 이기든지 아니면 죄를 죽이든지 양자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육체를 정복하는 길은 성령께 복종하는 것입니다. 2.성령을 좇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성령으로 사는 사람은 성령의 각성과 인도하심에 따라 살고, 성령을 좇아 행하는 것입니다. 성령을 상징하는 비둘기는 썩은 고기를 먹지 않지만, 까마귀는 썩은 고기를 좋아합니다. 양은 깨끗한 동물이며, 더러운 것을 피하지만, 돼지는 더러운 짐승이며, 오물 속에서 뒹굴기를 좋아합니다. 우리의 옛 성품은 돼지와 까마귀와 같이 항상 불결하고 더러운 것을 찾고 있지만, 새 성품은 양과 비둘기 같이 깨끗하고 거룩한 것을 갈망합니다. 우리는 성령을 좇아 살면서 육체의 일을 몰아내어야 합니다. 성령을 좇아 살면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22,23절). 성령의 열매가 삶 가운데 풍성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해야 성령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은밀한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육체의 일을 끊고, 버리고, 피하고, 떠나야 합니다. 성령께 우리의 의지를 복종시키고, 성령을 사모하면서 성령을 부어주시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말씀을 가까이하고, 말씀을 사모하고, 읽고 듣고 묵상해야 합니다. 성령은 말씀을 통해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육체의 소욕이 너무 강하여 우리의 힘과 결심으로는 물리칠 수 없습니다. 성령을 좇아 살 때 육체의 소욕을 이길 수 있습니다. 성령의 바람과 불을 가슴에 품고 살기로 결단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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