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3.05.21 - 가정에 대한 비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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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27 | Date | 2024/01/13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엡 5:22–28 제목: 가정에 대한 비전 코로나 이후 교회가 무너지고 있다고 합니다. 유럽교회도 쇠퇴하고 있다고 합니다. 교회의 위기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교회의 위기의 뿌리는 가정의 위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가정은 작은 천국이요, 작은 교회요, 작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가정은 창조세계의 영광이요, 하나님께서 친히 만들어주신 작은 에덴동산입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축복의 현장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건강한가요? 여러분은 가정에 대한 비전이 있습니까? 어떤 가정을 꿈꾸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가정은 어떠한 가정이면 좋겠습니까? 본문은 그토록 소중한 가정의 구성원인 아내와 남편이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1.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22-24절). 주님의 가르침은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할 것을 말씀하고 있으며, 남편에 대한 복종은 “주께 하듯 하라”고 합니다. 그 누구보다 남편을 잘 아는 아내는 남편에 대한 많은 흠과 약점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에 복종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더 나아가 주께 하듯 하기에는 더 힘들다는 것입니다. 물론 존경 받는 남편이 되려면 남편도 노력을 많이 해야 합니다. 아내가 존경하고 신뢰할 수 있는 남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어찌 남편이 예수님 같을 수가 있을까요? 완벽한 남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남편이 좀 부족하다 할지라도 성경은 그 남편에게 복종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아내의 복종은 여자의 열등함을 나타내지 않고 하나님의 질서에 대한 순종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이 남편이 아내의 머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탈무드에 나온 이야기인데 남편을 보물로 여기고, 남편을 하나님처럼 여기라고 말합니다. 남편을 사랑하고 경외하고 산다면 행복한 가정이 될 것입니다. 2.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25-28절).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기 이전에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신비적 연합을 깨달아야 합니다. 즉 예수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보배로운 피를 흘리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는 주님의 큰 사랑입니다. 주님이 피 흘리시기 까지 교회와 우리를 사랑하셨던 것처럼, 남편도 주님처럼 아내를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아내에게는 복종이 요구되지만, 남편에게서는 사랑이 요구됩니다. 어떤 남편도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 한 아내의 머리됨이라고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또한 남편의 모습이 독재자의 모습으로 나타나서는 안 됩니다. 아내는 자신의 육체입니다. 남편의 몸입니다. 남편은 자기 아내를 자기 몸으로 자신의 일부로서 사랑해야 합니다. 남편들이여, 아내가 여러분의 몸처럼 느껴지고 있습니까? 베드로는 남편들에게 “아내는 더욱 연약한 그릇”이기에 “귀히 여기라”고 하면서 그래야 기도가 막히지 아니한다고 말합니다. 남자는 아내를 보호하고 사랑하고 돌보아주고 귀히 여겨야 합니다. 루터가 결혼에 대해 한마디 했습니다. “한 여자를 얻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여자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일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없는 자는 잎과 가지가 없는 나무와 같다”는 이탈리아 속담이 있습니다. 남편들이여! 아내가 귀합니다.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끝까지 변함없이 사랑하시기를 바랍니다. 부부가 서로 복종과 사랑 그리고 성령충만할 때 하나님 나라에 귀하게 쓰임 받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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