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3.04.16 - 낙심하지 말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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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31 | Date | 2023/04/26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시 42:5 제목: 낙심하지 말라 낙심은 우리의 일상적인 삶과 영적인 신앙생활 속에 자주 나타나서 우리를 괴롭히는 질병이요 괴물입니다. 사탄의 최후의 무기는 사람을 낙심시키는 일입니다. 이 낙심은 반드시 치료되어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낙심에 빠질 수 있습니다. 기도의 사람 엘리야도 낙심했고,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도 낙심한 적이 있습니다. 본문에 나타난 다윗 역시 낙심을 경험합니다. 그는 자신의 영적 침체 상태를 ‘낙심’이란 단어로 표현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영혼을 향해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느냐’고 책망합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격려합니다. 결국 그는 낙심을 극복합니다. 낙심을 극복한 다윗의 방법이 우리들에게 큰 교훈이 될 것입니다. 1.다윗은 낙심하는 자신을 책망합니다. 다윗은 사울 왕과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해 예루살렘에서 쫓겨나 광야로 떠납니다. 무엇보다 더 성전을 가까이 하지 못해 괴로워합니다. 원수들은 성전을 가까이 하지 못하는 시인을 향해 하나님의 어디 계시냐고 조롱하고 비방합니다. 너무 큰 고통을 당한 시인은 자신의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믿음의 사람 다윗은 다시 일어나서 먼저 자신에게 도전하고 말을 겁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느냐?고 자기가 자기 자신을 책망합니다. 여러분도 지금 낙심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에게 말을 걸어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격려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마귀는 늘 우리를 실패의 자리로 몰고 가서 과거의 아픈 곳과 실패 했던 곳을 기억하게 합니다. 또 실수했던 일들, 잘못 살았던 일들을 기억하게 만들면서 좌절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또한 마귀는 연약한 우리 자신을 바라보게 함으로써 낙심하여 어떤 일을 포기하도록 만들어 버립니다. 우리가 왜 자꾸 낙심하고 우울해 하고 또 넘어지는가요?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대신 포기하라는 마귀의 소리를 귀를 기울이기 때문입니다. 2.다윗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낙심하고 있는 자기 자신을 향해 책망을 한 다윗은 오직 하나님을 바라라고 외칩니다. 다윗은 지난날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거나 후회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눈을 들어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찬송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나 가정, 학교, 직장, 회사, 교회 그리고 날마다의 삶 가운데서 일어난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일어나도록 허락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좋으신 하나님,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 하나님께 소망을 두십시오.
우리는 신실하지 못하더라도 하나님은 변함없이 신실하시기 때문에 낙심이 될 때 눈을 들어 사랑의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갈급하듯이 고난당한 다윗은 하나님을 갈망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길을 잃은 어린아이가 엄마를 찾기 위해 부르짖는 것처럼, 힘들고 낙심될 때 먼저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께 부르짖으십시오. 우리들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환경이든지 낙심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도움으로 늘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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