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 설교요약               본문: 창 37:1-11                     제목: 요셉의 꿈

하나님께서는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꿈이 있는 삶을 살기 원하십니다. 꿈을 성취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꿈을 가져야 합니다. 꿈꾸는 것을 좋아해야 합니다. 꿈을 성취한 인물들을 좋아하고 그들의 전기를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오늘 부흥컬럼인 김준곤 목사님의 민족복음화의 꿈을 꼭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요셉은 ‘꿈꾸는 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꿈을 성취함으로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완수했던 요셉이 꿈을 성취했던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꿈을 품고 사는 사람이었습니다(1-11절).

17세 된 요셉에게 하나님은 지도자가 되는 꿈을 주셨습니다. 첫 번째는 자기 단은 일어서고 다른 단이 절하는 것이요, 두 번째는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요셉에게 절하는 꿈이었습니다. 형들은 우리가 너한테 절하겠느냐 하면서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지만 아버지는 마음에 담았습니다. 훗날 그들을 구원할 계획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꿈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 꿈이 있고 비전이 있습니까? 그 비전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인해 분명히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까? 요셉처럼 꿈의 사람, 비전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꿈이 나보다 크고, 비전이 나보다 커야 합니다. 꿈이 나를 이끌어가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요셉처럼 꿈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를 쓰신다는 확신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2.요셉은 꿈을 이루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요셉의 꿈과 비전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고 많은 고난과 오해와 박해가 따랐습니다. 1) 요셉은 형들에 의한 살해의 위기를 겪습니다. 2) 요셉은 사막의 구덩이에 던져져 죽음의 위기를 맞습니다. 3) 요셉은 미디안 이스마엘 상인들에게 팔립니다. 4) 애굽의 보디발의 집에 종으로 팔립니다. 5) 보디발의 아내 강간미수범으로 몰려 감옥에 갇힙니다. 꿈을 성취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많은 장애물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가장 큰 장애물은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습니다. 가장 무서운 싸움은 내면에서 일어납니다. 꿈을 정복하기 전에 우리 자신을 정복해야 합니다. 지금도 악한 영들은 여러분이 품은 그 꿈과 비전이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방해하지만 믿음으로 그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3.하나님은 우리가 꿈꾸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먼저 꿈을 갖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꿈을 성취하기 위해서 값을 지불하기로 결단하는 것입니다. 요셉을 위대하게 만든 것은 그의 꿈이요, 요셉을 강하게 만든 것도 그의 꿈이었습니다. 요셉을 다른 형제들과 다르게 만든 것도 그의 꿈이었습니다. 우리 교회 꿈은 다음세대가 부흥하고, 통일한국을 준비하고, 유럽선교, 세계선교입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영원한 천국에 대한 꿈, 다시 오실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꿈을 꾸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 비전 공동체에 꿈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꿈꾸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좌절된 꿈이 회복되기를 원하십니다. 희미하고 불분명한 비전이 아닙니다. 잘못된 비전, 왜곡된 비전이 아닙니다. 분명한 비전, 바른 비전을 세워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꿈은 쉽게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