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23.02.19 - 종말의 징조
Authorberlin-visionCount41Date2023/02/19

금주 설교요약                본문: 24:3-14                 제목: 종말의 징조

주님 오심으로 종말은 시작된 것입니다. 주님의 초림이 종말의 시작입니다. 기독교는 시작이 있고 끝이 있습니다. 주님이 말씀하는 종말의 징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1.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가 출연하여 사람들을 미혹하는 일이 일어납니다(4,5,11).

예수님은 말세가 가까워 오면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 즉 예수의 탈을 쓴 거짓 예수들, 적그리스도가 출현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칭 메시아, 자칭 예수, 자칭 성령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베를린에도 이단들이 많은데 미혹 받지 말아야 합니다.

2.민족대결과 전쟁의 다발 현상이 일어납니다(6,7).

예수님은 말세에는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게 될 것이고, 민족과 민족이 대결하고, 나라와 나라가 대적하여 일어나겠다고 하십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시리아 내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의 소식이 자주 있습니다. 종말은 아니기 때문에 놀라지 말아야 합니다.

3.자연계에 이변이 일어나는데 기근과 지진이 성행합니다(7).

세상 처처에서 기근과 식량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 이디오피아, 북한 등5세 이하의 어린이가 한해 천 만명 이상이 죽는다고 합니다. 지난 수세기 동안 중국, 이탈리아, 일본, 칠레, 터키, 페루, 아이티 등 세계 나라 곳곳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4.믿는 자들에게 박해가 있게 됩니다(9).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 당하는 박해가 너무 많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영광과 명예와 부와 권력을 약속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환난을 겪고 살해당하고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고 수많은 순교자가 생겨났습니다. 믿음으로 끝까지 잘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5.사랑의 실종 현상이 일어납니다(10).

주님은 마지막 시대에 사랑이 자취를 감추고 미움과 배신, 증오가 팽배하게 된다고 하십니다. “무서운 세상” 이라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인간들은 이기주의적 동기에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6.복음 선교의 가속화 현상이 일어납니다(14.

이것은 긍정적인 말세 징조이기도 합니다. 이 뜻은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든지 복음이 전파될 것이고 그 때가 되면 주님이 오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줌 시대가 열리면서 복음 선교의 깃발이 세계 도처에서 펄럭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놀랍고 신비하기만 합니다.

거짓 교리나 거짓선지자에게 미혹당하지 마십시오. 말씀을 굳게 잡고 어떠한 시련이나 유혹과 핍박에도 미혹되지 마십시오. 진리 안에, 십자가의 교리위에 굳게 서십시오. 성경이면 충분합니다. 성령이면 충분합니다. 주님 한 분이면 족합니다. 주님만 바라보며 나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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