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23.01.29 - 치유의 길
Authorberlin-visionCount29Date2023/01/29

금주 설교요약                본문: 왕하 5:1-14                    제목: 치유의 길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육체적인 질병으로 신음하며 있으며, 영적으로는 사망의 권세에 눌려 있어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살면서 받은 상처들이 너무 많아 상한 감정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치유가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질병들을 치유할 수 있을까요? 본문의 말씀이 놀라운 치유의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인생을 불행하게 만든 것은 죄라는 것입니다.

나아만 장군은 유명한 사람이요, 왕의 최측근이요, 백성에게 존경받는 자입니다. 그는 돈도 많았고 명성을 떨쳤고, 큰 용사요 성공을 거둔 사람이요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딱 하나 부족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불행하게도 나병에 걸렸다는 것입니다. 나병이 그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들었습니다. 인간이 누리는 행복과 완전함 속에는 항상 원치 않는 무언가가 들어 있습니다. 인간은 무엇을 해도 만족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때문입니다. 죄라는 나병이 우리 인생 속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죄는 인생을 불행하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2.인간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나아만은 나병을 치료하기 위해 유명한 의사들을 찾았지만 고침 받지 못했습니다. 그의 나병은 심해졌고 손발이 썩어 들어가고 악취가 진동했습니다. 나병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쉽게 고칠 수 있는 병이 아닙니다. 왕들도, 위대한 의사들도, 점성가, 마술사 등 모든 사람들도 이 질병을 고칠 수 없었습니다. 여기 나아만의 나병은 곧 우리 모두의 모습이요, 오늘 이 세상의 모습이요, 이 사회의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인간은 죄의 나병이라고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많은 탐구를 했고, 철학자들이 등장했고, 여러 기관들이 생겨났고, 심리학과 정신분석학, 상담학 등이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이 죄의 상징인 나병을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해결할 방법도 모르고 해결할 능력도 없습니다.

3.올바른 치유의 길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나아만 장군 아내의 시중을 드는 어린 하녀는 이스라엘 나라에서 붙잡혀 온 소녀입니다. 그런데 이 계집아이는 주인이 나병에 걸린 것을 보고 함께 슬퍼하였습니다. 그녀는 자기 주인을 이스라엘의 엘리사 선지자에게 가면 치료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나아만이 도착하자, 엘리사는 요단강에 가서 몸을 일곱 번 씻으리라고 말합니다. 그는 엘리사의 명령대로 요단강에서 몸을 일곱 번 씻을 때, 정말로 깨끗하게 고침 받게 되었습니다. 치유는 믿음에서 시작합니다. 내 생각이나 경험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치유함을 받습니다.

이스라엘 소녀가 죽어가는 나아만에게 치유의 길을 알려 주어 그를 살렸던 것처럼, 우리들도 치유의 길인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여 많은 사람들을 살려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구세주이십니다. 우리의 치료자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해답이요 정답입니다. 그 예수님을 만나 굳게 믿는 사람들은 치유되고 삶이 완전히 변합니다. 달라집니다. 새로워집니다. “Why not change the world”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켜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오직 복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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