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23.01.22 - 인생이 바뀐 사마리아 여인
Authorberlin-visionCount41Date2023/01/23

금주 설교요약         본문: 4:27-30           제목: 인생이 바뀐 사마리아 여인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면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삶의 태도가 변하고 인생 목적이 달라집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만나셨는가요? 그래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습니까? 본문은 인생이 변화된 사마리아 여인을 통해 왜 우리는 반드시 예수님을 만나야 하는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 사마리아의 한 여인이 변화되었을까요?

1.사마리아 여인의 변화는 예수님을 만남으로부터 시작합니다(27).

사마리아 여인은 마을 사람들에게 나쁜 여자, 죄 많은 여자로 알려진 것은 남편 다섯이 있었을 정도로 난잡한 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여인에게 예수님은 가까이 가서 물을 좀 달라고 하시면서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였습니다. 만남이란 의외로 어려운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해주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단순히 물을 길러 나왔다가 뜻하지 않게 예수님을 만나 몇 마디 대화를 하던 중에 메시야, 즉 예수님을 마음속에 영접했습니다. 완악했던 그녀의 마음 문이 활짝 열려 파도처럼 밀려드는 기쁨과 세상이 줄 수 없는 그 평온함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어떠한 죄인이라도 사람을 새사람으로 완전히 바꿔 놓습니다. 모든 죄악을 끊어 버렸고 새사람이 되었고 옛 일들이 다 지나갔습니다.

2.사마리아 여인의 열정적인 복음전파입니다(28,29).

이 여인은 사람을 기피하고 그런 사람입니다. 다섯 남자 때문에 받은 상처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회심 후 그녀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인생 목적이 달라집니다. 여인에게 물동이는 현실적인 가치이지만 더 귀한 예수를 위해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갔습니다. 회심은 보다 더 중요한 것을 위해 덜 중요한 것을 버리는 결단을 하게 한 것입니다. 그녀는 물보다는 사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이 여인은 새생명을 가졌습니다. 생명이 있는 자가 생명을 외칩니다. 나는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예수님을 와보라고 외쳤습니다. “와보라”는 마치 “나는 왔노라, 보았노라, 정복했노라”고 말한 율리어스 시이저의 보고서처럼 간결했습니다. 우리의 할 일은 사마리아 여인처럼 예수님을 증거해야 합니다. 그가 그리스도라고 말하십시오.

3.사마리아 여인을 통해 사마리아 땅에 부흥이 일어났습니다(39-41)

이 여인은 복음에, 예수 그리스도에, 그 메시지에 붙들렸습니다. 그 메시지에 붙들리게 되면 한 순간에 모든 것이 다 씻어집니다. 메시지의 파워입니다. 그 메시지가 우리의 존재 자체 기반을 바꿔 버렸습니다. 그 메시지에 붙들리게 되면 내 생각, 사고, 내 프레임을 다 깨 버린 것입니다. 나의 사고 체계 전체를 바꿔 버립니다. 프레임을 갈아엎습니다.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구원 받았다고 말합니다. 메시지는 내가 구원받았다는 것입니다. 복음 메시지는 예수가 그리스도다. 메시아다. 내가 그를 만났다. 그래서 그 메시지를 전하는 것입니다. 물동이보다 예수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구원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마리아에 놀라운 영적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교회의 사명은 복음 전파하는데 있습니다. 전도하는 교회가 부흥합니다. 나도 한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전도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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