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2.11.06 - 꿈을 품어야 하는 이유 | ||||
---|---|---|---|---|---|
Author | berlin-vision | Count | 44 | Date | 2022/11/27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창 37:1-11 제목: 꿈을 품어야 하는 이유 아버지 야곱은 사랑하는 아들 요셉에게 좋은 옷을 만들어 주었다. 또한 아버지 하나님은 요셉에게 꿈을 주셨다. 어떤 아버지가 더 좋을까? 옷을 사주는 아버지도 좋지만 꿈을 주시는 아버지가 더 지혜로우시다. 다른 사람에게 꿈을 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다. 그러나 자기 자신에게 꿈을 주는 것이 더 행복하다. 꿈을 품고 살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요셉의 삶을 통해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
꿈을 잃은 사람은 아무리 좋은 옷을 입어도 아름답지 않다. 사람이 꿈을 품으면 눈이 빛난다. 흑심을 품은 목표가 생겨도 눈이 빛난다. 하물며 하나님의 꿈을 품으면 그 눈과 얼굴이 빛난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꿈을 주신다. 요셉에게도 꿈을 선물로 주셨다. 요셉은 그 꿈 때문에 너무 행복했다. 그래서 형들 앞에서 눈치 없이 행동하여 미움도 받았다.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꿈을 한시도 놓지 않고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고 살았다. 요셉은 꿈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의 모습은 누구에게도 주눅 들지 않았고, 노예가 되고 죄수가 되었어도 얼굴은 빛이 났고, 아름다운 인생을 살았다. 하나님이 주신 꿈을 품고 아름다운 인생을 살기를 바란다.
요셉은 꿈 때문에 형들의 미움을 받았고, 꿈 때문에 부잣집 아들에서 일순간에 노예 신세가 되었다. 아마 이때 요셉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꿈은 우리를 힘들게 하기도 한다. 요셉도 꿈 때문에 고난을 겪었고 꿈 때문에 힘든 삶을 살았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요셉은 고난 중에도 언제나 꿈을 붙잡고 산 사람이었다. 그는 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모진 고난과 역경도 견디고 이겨낼 수 있었다. 꿈이 요셉에게 힘을 주었고 어려움을 이길 강한 힘이 되었다. 모세도 꿈의 사람이었다. 모세는 80세에 사명을 받고 120세까지 강건한 모습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였다. 모세도 그 꿈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었다. 오직 그의 꿈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이었다. 그 꿈이 한 사람을 강하게 했고, 그로 인해 공동체가 새로워지고, 나라와 역사가 바뀌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꿈은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목표를 이루기까지 인도하는 힘이 된다. 내가 꿈을 품지만, 그 꿈이 나를 품어준다. 내가 꿈을 향해 달려가지만, 주님이 주신 꿈이 달려갈 힘을 준다. 꿈을 품고 강한 믿음의 살아가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세상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꿈을 이루게 하신다. 오늘 하나님이 성경에서 요셉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실 때, 우리에게 주신 꿈도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신다는 하늘의 음성을 들려주시는 것이다. 성경에는 꿈이 이루어지는 말씀이 많이 나온다. 바울의 꿈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다. 바울이 전도할 당시에 교회는 아주 작고 미미했다. 그러나 그는 믿음으로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라”(엡 1:23)고 믿으며 복음을 전했고, 온 세계에 복음이 전파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세계 열방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며 찬양하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우리도 꿈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살기를 바란다. |
|||||
Previous | 2022.10.30 – 종교개혁 정신과 우리의 신앙 | ||||
Next | 2022.11.13 –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