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설교요약 본문 마 6:33 제목: 삶의 우선순위

오늘날은 옛날과 달라서 선택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원화된 시대요, 복잡한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매일 많은 일들이 발생하고 있지만 시간과 에너지는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삶 가운데서 참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요? 먼저 우선순위를 올바로 설정해야 합니다. 인간이 실패하는 것은 약해서라기보다는 우선순위가 잘못되어서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럼 그리스도인들은 삶의 우선순위가 무엇인가요?

1.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요, 세상의 소금과 빛인 자들입니다. 주님은 믿는 사람들에게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한다”는 말은 열심히, 열렬하게 구한다. 그것을 위해 산다는 의미입니다. 주님은 ’먼저‘라는 말씀을 덧붙여 말씀하셨는데 즉 우선순위를 두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기도할 때도 먼저 일용할 양식부터 구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고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전도를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주님의 사업에 열심히 봉사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사모하며 기다리고 준비하는 마음의 자세가 하나님 나라를 구하게 됩니다.

2.그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또 그의 나라를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의를 구한다는 뜻은 예수님의 성품을 구하고, 예수님을 닮아가고, 주님과 같이 되기를 갈망하고, 그리스도를 알아가기를 힘쓰라는 의미입니다. 바울은 이미 주님을 알고 있었지만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것이 가장 고상하다고 말하면서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더욱 힘쓰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주님을 체험한 사람의 놀라운 간증입니다. 우리의 고백이 바울과 같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인생에서 자주 넘어지고 실패하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 의와 은혜와 성품과 사랑과 거룩에 목말라하지 않고, 영화, Tv, 쇼핑, 음식, 유투브, 카톡, 동성애, 주식 등에 목말라하기 때문입니다.

3.놀라운 축복의 약속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성경 66권은 명령과 약속, 즉 조건과 축복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약속과 축복에만 관심을 갖지만 주님의 관심은 명령과 조건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근심하고 염려하는 마음을 치료해 주시려고 놀라운 약속을 해주십니다. 그것은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이 세상에서 우리가 진심으로 원하는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실 것을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어떤 사람도, 어떤 쾌락도, 세상의 어떤 것도 주님보다 앞세우면 안 됩니다.

죄 용서하시고, 마귀를 쫓아내고 병 고치는 예수님,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간절히 구하십시오.그리스도의 의와 성품 닮기를 구하십시오. 주님을 구하면 승리하게 됩니다. 모든 예배에 충성하시고 주님의 일에 힘쓰십시오. 교회 성장과 부흥을 위해 노력하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잘 되도록 열정을 쏟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돌보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필요를 차고 넘치도록 채워주실 것입니다. 이 축복의 영적 원리를 평생 가슴에 새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