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 설교요약     본문: 창 12:1-3     제목: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3가지 선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최상의 반응은 순종입니다.

1.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본토를 떠나 그가 보이시는 곳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왜 떠나라고 하셨을까요? 1) 아브라함이 머물렀던 땅 하란은 우상 숭배로 가득한 곳이었고, 아브라함의 선조로부터 우상을 만들어 팔거나 섬기는 곳이었기 때문에 그곳을 떠나야 했습니다. 2) 하나님이 열어두신 새로운 계획을 위해 떠나야 했습니다. 우리는 내일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없지만, 참새 한마리도 먹이시고 돌보시는 하늘 아버지께서 말씀하심으로 떠나 가야 합니다.

2.아브라함은 갈바를 알지 못한 상황이었지만 자신의 고향 땅을 떠나갑니다.

그의 나이 75세 나이에! 이것은 어렵고 힘든 결정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믿음으로 순종하기로 결단하고 말씀을 따라 살아가기로 결단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복을 약속하고 계십니다.

3.순종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3가지 축복의 약속

1) 큰 민족의 축복 – 나이 75세에 부름을 받고 100세에 아들 이삭을 낳았으며 이삭은 야곱을 낳고 또 야곱은  12아들들을 얻게 되고 마침내 유다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만민이 생명과 복을 얻게 하십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후손이 되었고 그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2) 명예의 축복 – 우리는 태어나면서 각각 이름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그 이름에는 가까운 어른이나 가족의 염원이 담겨져 있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땅에 태어나게 하신 사명이 담겨져 있습니다. 아브람은 열국의 아버지라는 이름을 받게 되었고 오늘날 전세계 수많은 민족들이 아브라함을 자신들의 조상이라 고백하고 있습니다. 약속대로 이뤄진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이름과 하나님 앞에 부름 받은 사명은 무엇인가요?

3) 보호와 안전의 축복 – 하나님께서는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에게 함께 해주시고 한 편이 되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축복하는 자를 축복하고 우리를 미워하거나 위협하는 자를 저주하시겠다고 하십니다.

4.요약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오늘, 여기 이곳에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고 말씀으로 약속하신 복덩이의 삶을 살아가며 하늘 아버지의 선하신 뜻을 이루기 위함인 것입니다. 여러분을 부르신 목적, 여러분의 이름을 주신 그분의 선한 뜻을 다시 한번 새기고 자기 중심의 삶을 버리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그 분과 함께 사는 축복의 땅으로 나아 갈 수 있기를  축복하고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