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 설교요약               본문: 신 16:9-12           제목: 맥추감사 절기 신앙

우리는 이제는 더 이상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굳게 먹지만 또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하나님을 찾고 앙망하고 따르겠다고 결심하지만 또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신앙의 자극제를 허락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절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신앙의 열정이 식어질 때 절기를 통해 새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1.맥추절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지키는 절기입니다(10절).

맥추절은 하나님을 위해서 지키는 것입니다. 맥추절을 지키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생각하면서 감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겠다고 신앙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학업과 직장, 사업, 선교 등 모든 삶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맥추절은 하나님 제일주의 신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하나님께서 네게 복을 주신대로 네 힘을 헤아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10절).

그 해의 보리 추수를 마치고 난 후에 거두어들인 보리가 한 가마인지 아니면 두 가마니인지 헤아려 보라는 의미이지만,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복을 얼마나 많이 받고 사는 사람인가를 헤아려 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지난 6개월 동안 가정과 학업, 직장과 삶 가운데서 많은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3.하나님께 감사예물을 가져왔습니다(10절).

왕 앞에 갈 때는 예물을 가지고 갑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예물은 수확을 끝내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선하심에 대한 감사의 고백입니다. 기쁨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무서워 드리는 것은 예물이 아닙니다. 많이 거둔 사람은 많이 드리고, 적게 거둔 사람은 적게 드리면 됩니다. 헌금의 액수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이 더 중요합니다.

4.이웃을 초청하여 함께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 마음으로 하였습니다(11절).

무슨 뜻입니까? 경작할 땅이 없는 사람들과 함께 절기를 지키라, 즉 소외된 사람들이 없도록 하라는 말씀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거워할 수 있는 절기가 되도록 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도 이웃들을 초청하여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절기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우크라이나 난민을 초청하여 예배드리면 제일 좋겠습니다. 우리는 항상 가난한 이웃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서 전도하다가 붙잡혀 감옥에 갇히게 되었을 때, 그들은 원망보다는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죄수들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옥문이 열려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감사할 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감사, 감사의 습관이 기적을 만듭니다. 에머슨 박사는 ‘감사하는 습관만으로도 몸의 면역력이 좋아져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고 그에 따라 행복지수도 올라간다’고 결론을 내렸고, 존 헨리 박사도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요 해독제요 방부제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감사 백신의 효력이 매우 큽니다. 실제로 감사하는 사람들이 질병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것입니다. 감사는 건강 뿐 아니라 삶의 질을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감사는 강력한 힘을 가진 백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