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2.06.12 - 교회 (최기성 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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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28 | Date | 2022/06/19 |
금주 설교 요약. 엡 4:1-16 최기성 목사
에베소 지역은 당시에 큰 도시였던 만큼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 살았던 곳입니다. 그래서 에베소 지역의 교회들 안에는 유대인이면서 예수를 주라 시인한 유대인 그리스도인들과 이방인 이었지만 이제는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온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한 교회를 이루어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런 다름으로 인해 교회의 분열이 아닌 은혜의 풍성함으로 믿음을, 나아가 교회를 더욱 견고히 세워야 함을 편지를 통해 당시 에베소 교인들에게 그리고 오늘날 우리에게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1.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1-6). 우리는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공동체 입니다. 한 몸 입니다. 성령이 우리를 하나되게 하시며 이를 우리는 힘써 지켜야 하는 것 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습니까?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해야 합니다. 2.각 사람에게 다양한 은혜를 주셨습니다. (7-12).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사 우리 죄로 인해 죽으심과 부활과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 계시는 구원자 이심을 믿는 모든 이들을 믿음 만으로 구원하시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또한 성령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고, 교회를 통하여 많은 지체들이 한 몸을 이룰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더불어 우리 각자에게 은사를 주시어 이를 통해서 우리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십니다. 3.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5:13-17)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른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온전한 삶으로 나아가도록 하며 속임수와 유혹에 빠져 온갖 풍조에 휘둘리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나아갈 수 있습니까? 먼저는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아는 것 입니다. 즉 우리가 우리 자신의 머리가 아니라 그리스도가 우리의 머리 되심을 인정하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우리를 온전하게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각 지체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각 지체가 서로 긴밀히 연결되고 결합하여 각자의 은사들로 온 몸이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세워야 합니다.
적용 및 나눔 – 교회란 무엇인지 우리 각자의 생각을 나누어 봅시다. – 각자 받은 은사들과 이 은사들을 통해서 내가 몸 되신 그리스도를 그리고 다른 지체들(교회)을 어떻게 섬길 수 있을지 생각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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