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22.05.15 -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라 (정승안 목사)
Authorberlin-visionCount42Date2022/05/15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레 19:1-10            제목: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라

설교: 정승안 목사

 

여러분들에게 천국은 어떤 곳입니까? 성경은 천국에 대해서 여러 모양으로 설명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영원한 생명의 나라, 영광의 나라를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천국인 것은 그곳이 지옥이 아니라서가 아니라 그곳은 세상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안식과 평안이 존재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불러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 우리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시려고 부르시며 우리를 구별하여 거룩케 하시기 위함이라고 했었습니다.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이 거룩하라고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내가 너희를 불러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게 하며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려면 부모를 경외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안식일을 지켜야합니다. 또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려면 헛된 것들을 향해 마음을 두지 말고 우리 자신을 위해 신상을 부어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사는 구별된 거룩한 사람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사람들입니다.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율법을 지키며 그분의 통치를 즐거워 하는 구별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는 이방인이든지 품꾼이든지 소리가 안 들리는 사람이나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라도 고통스럽지 않고 평강은 누릴 수 있는 나라입니다. 여자라고 해서 차별 받거나 불행하지 않도록 지켜지는 나라입니다. 자연재해를 인해서 혹은 전쟁을 피해서 고향을 떠나 힘겨운 생활을 하는 난민들이 위로받고 새 힘을 얻을 수 있는 나라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축이나 동물이나 식물들 까지도 평강을 누리는 나라가 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와 같은 곳을 우리는 천국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는 연약한 자들이 결코 연약함에 머물 수 없는 나라입니다. 이는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놀라운 은혜이며 책임입니다.

우리 안에 연약한 지체들이 위로와 평강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의 환경을 기름지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공동체 안에 아파하고 힘겨워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이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면 우리의 삶은 아직 구별되어지거나 거룩하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주님께서 통치하시는 삶의 자리에서 구별되어 거룩한 백성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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