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2.02.06 -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나은 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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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28 | Date | 2022/02/06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마 5:17-20 제목: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나은 의 천국 백성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요? 기독교인의 삶은 한마디로 ‘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의 삶은 천국 백성의 삶의 특징이요, 천국에 들어갈 자격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 그리스도인의 의와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의의 차이점이 무엇인가를 살펴보고, 결론적적으로 그리스도인들에게 요구되는 의의 삶이 정확히 무엇인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1.주님께서 서기관과 바리새인을 비판하시는 요지는 무엇일까요? 1) 그들의 종교는 형식적이요, 외식적이기 때문입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주님의 제자들이 음식을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않고 먹는 것을 보고 예수님과 제자들을 신랄하게 비난합니다. 그들은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마음은 깨끗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러운 것이 아니라 나온 것이 더 더럽다고 하셨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의는 사람을 너무 많이 의식합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의를 추구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의식하고 사람 앞에서 의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마음보다는 외적인 행위에 강조를 두었습니다. 2) 그들은 위선적이요,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입니다(마 23장 23절). 그들은 가장 작은 원예 작물인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잘 드립니다. 예수님은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문제는 율법에서 더 중요한 것, 즉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습니다. 즉 그들은 십일조를 드리는 일은 잘 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지는 않습니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보다는 늘 자기를 높이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보다도 항상 자기 만족, 자기 업적 평가, 자기 행위에 집중합니다. 너무 자기 중심적입니다.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의보다 더 나은 의를 요구하셨습니다. 2.기독교인의 참된 의는 하나님과 바른관계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본문 말씀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나은 생활을 강조한 것이 아닙니다.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들보다 더 휼륭한 생활을 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의는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개하고 죄 사함 받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중생할 때 얻게 되는 의를 말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게 되는 새로운 성품을 의미합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을 갈망하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명예와 영광을 위해 삽니다. 다윗이 그렇게 살았고, 종교개혁자 칼빈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았습니다. 여러분은 정말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지며, 그리스도를 닮아가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살고 있습니까? 나를 위한 연주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연주를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루 하루 살고 있습니까? 연구하며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를 더 깊이 알아가는 것이 삶의 목적이 되고 있습니까? 이것이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의를 훨씬 능가하는 의입니다. 이런 사람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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