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1.12.25 - 매일 크리스마스처럼 (박희명 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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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28 | Date | 2021/12/26 |
■ 성탄 설교 요약 본문: 요한복음 3:16 제목: 매일 크리스마스 처럼 설교: 박희명 목사
온 세상이 성탄의 의미를 묵상하고 그 정신을 기리는 까닭은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예수님을 본받아 살아가기 위함입니다. 1년에 단 하루를 성탄절로 지키지만, 오늘 하루만이 아니라 일 년 내내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본받아 살아가는 복된 성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첫 번째 크리스마스의 정신은 ‘사랑’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합니다. 이것은 조건적인 사랑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주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심으로 하나님의 참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우리에게 혹시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성탄을 맞아 무조건 용서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한 단계 성숙한 신앙으로 성장하는 성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크리스마스의 정신은 ‘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무언가를 주고 싶어집니다. 하나님은 성탄절에 우리에게 가장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을 줄 아시면서도 하나님의 유일한 아들인 독생자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정신은 가장 귀한 것을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따뜻한 마음으로 어렵고 외로운 이들에게 우리의 가장 귀한 것을 주는 성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 크리스마스의 정신은 ‘낮은 자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시골 동네 마구간의 가장 가난하고 가장 천한 자의 모습으로 오신 것은 가장 가난하고 천한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죄인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고 마지막에는 십자가에서 흉악한 강도까지 구원하셨습니다. 우리도 낮은 자를 찾아가서 구원하시는 예수님의 크리스마스 정신을 기억하면서 가난한 자, 소외당하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다가가서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성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네 번째 크리스마스의 정신은 ‘예수님 중심으로 사는 것’입니다. 모든 성경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 집중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성탄절에 이루어진 모든 일도 베들레헴에서 아기로 태어나신 예수님께 집중되어 있습니다. 동방박사들의 시선과 목자들의 경배와 찬양이 베들레헴 구유에 누워있는 아기 예수께 집중되었습니다. 우리의 눈과 귀와 마음이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가고 예수님을 향하여 우리 삶을 드리는 것이 크리스마스의 정신입니다. 말씀이신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성경 말씀을 붙잡고, 예수님의 몸인 교회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이 크리스마스의 정신입니다. 성탄절의 주인이 예수님이시듯, 우리들의 삶을 예수님께만 집중하여 살아가는 매일 매일이 되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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