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1.11.21 - 감사하는 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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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36 | Date | 2021/11/21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시 50:22-23 제목: 감사하는 마음 오늘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과 삶 가운데에 감사가 차고 흘러넘치시기를 바랍니다. 한 해를 돌아보면서 우리들은 하나님께 드려야 할 감사가 너무나 많습니다. 햇빛, 공기, 자연, 과일, 건강, 학업, 직장, 부모, 가정, 자녀, 조국, 교회, 비전 공동체, 구원 등 감사할 것이 너무 많아 끝이 없습니다. 시편 50편에서는 예배자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본문 말씀에는 “하나님을 잊어버린 사람”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잊어버린 사람의 종말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사람에게 임하는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하나님을 잊어버린 사람들입니다(22절). 시인이 말하는 하나님을 잊어버린 사람들은 악인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교훈을 미워하고, 말씀을 무시하고, 도둑과 간음하는 자들을 더 좋아하고, 언제나 악을 말하고 남을 속이는 사람들입니다. 악인들, 즉 하나님을 잊어버린 사람들은 하나님을 전혀 모른다기보다 하나님을 알고 있지만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는 자들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성도들이요, 언약 백성들입니다. 하지만 하나님보다는 다른 것을 더 사랑하여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영적 탈진 상태가 일어나고, 감사가 없어집니다. 루터는 “마귀는 감사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감사가 없다면 마귀와 같은 삶이라는 것이지요. 감사가 없는 사람은 매사에 짜증과 불평과 원망이 가득하지요. 원망하면 불뱀이 나옵니다. 불뱀에 물리면 죽습니다. 치명적입니다. 원망하고 불평하면 우리의 삶은 치명적이 되어버립니다. 감사없이 하나님을 잊어버린 삶을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징계가 따르게 됩니다. 2.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입니다.(23절)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사람”이란 하나님께 감사로 예배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찬양은 최선의 제사요, 찬양은 최선의 예배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로 예배하는 자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는 것은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산다는 것이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린다는 것이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제사를 기쁘시게 받으십니다. 가인의 제사에는 감사가 없었지만, 아벨의 제사는 감사로 드린 제사였기 때문에 받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행위를 옳은 행실로 인정해 주실 뿐만 아니라 축복해 주십니다. 거룩한 사람이 바로 그 축복을 보장 받습니다. 저는 요즈음 책쓰기, 글쓰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글쓰기”이 저자 강원국 교수의 한 마디에 감동 받았습니다. “글을 잘 쓰려면 잘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설교를 잘 하려면 잘 살아야 한다. 연주를 잘 하려고 하면 잘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예배가 되기를 원한다면 한 주간 동안 잘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 때마다 항상 감사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감사하면 행복해집니다. 사이가 좋아집니다. 건강해집니다. 한 해동안 여러분의 삶은 어떠했습니까? 불평하고 원망하며 사셨습니까? 하나님을 잊어버린 삶이었습니까? 삶의 힘은 감사입니다. 감사가 힘입니다. 범사에 감사해야 하고, 평생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하고 찬양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감사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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