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1.10.17 -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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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34 | Date | 2021/10/17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마 5:4-5 제목: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기독교인의 삶은 세상 사람들과 본질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팔복은 그리스도인들의 특징입니다. 즉 그리스도인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살면서 나타내야 할 성품을 말하고 있습니다. 팔복은 구원 이후 마음속에서의 복의 관점을 바꾸라고 말합니다. 1.“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4절) ‘애통하다’는 뜻은 ‘슬퍼하다. 눈물 흘리다’라는 의미입니다. 사람들은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가, 책을 읽을 때,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눈물을 흘립니다. 하지만 이러한 눈물 속에는 복이 없고 주님의 위로가 없습니다. 그럼 복이 되고 주님의 위로가 되는 눈물은 어떤 눈물인가요? 영적인 눈물입니다. 자신의 죄에 대해 애통하며 자신들의 흠에 대해 매일 슬퍼하는 자들입니다. 죄에 대한 생각은 그들을 슬프게 합니다. 영적인 상태와 하나님께 불순종하며 영적 생활에 게을렀고 은밀하게 지은 죄 때문에 흘리는 눈물입니다. 하나님이 구하시는 제사는 상하고 죄를 뉘우친 심령입니다. 다윗과 베드로는 자신이 지은 죄 때문에 통곡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죄를 위해서 흘리는 눈물입니다. 느헤미야와 예레미야는 민족의 죄 때문에 울었습니다. 또한 유럽교회가 선교지로 변해가고 있음을 보면서 우리들은 울어야 합니다. 이 큰 교회들이 텅텅 비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눈물이 복이 있으며 주님의 위로를 받게 됩니다. 죄와 세상의 비참함 때문에 애통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위로, 복된 소망의 위로, 장차 올 영광이 있습니다. 2.“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5절) 온유란 능력이 없어서 비굴한 상태가 아닙니다. 능력이 있지만 힘을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늘 그 힘을 절제하는 부드러움입니다. 인내하고 만족하고 있는 심령을 말합니다. 그들은 세상에서 모욕적인 것들을 기꺼이 참는 자입니다. 그들은 아무런 불평 없이 모욕을 참을 수 있으며 쉽게 성내지 않습니다. 보복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하여 민감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온유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브라함, 모세, 요셉, 다윗, 스데반, 바울 등등 많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사람에 대해 정말 온유하였습니다. 주님이 온유함의 모델의 극치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늘 순종하셨으며, 사람에 대해서도 온유하셨습니다. 원수들의 조롱과 경멸, 조롱, 야유, 박해 등을 잘 견디어 내셨습니다. 세상은 많이 소유하고 있는 자가 행복하다고 말하지만 주님은 온유한 자가 행복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온유한 자는 땅을 기업으로 받습니다. 고대세계에서 땅을 차지한다는 것은 승리의 최고의 표상이었습니다.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할 것입니다. 온유한 자에게 길이 열립니다. 애통해 하는 사람, 온유한 사람이 참된 그리스도인입니다. 어떻게 해야 애통해 하는 자, 온유한 자가 될 수 있을까요? 성경을 읽고, 연구하고, 묵상하고, 성령께서 우리 속의 죄를 계시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아무리 화나고 속상하고 힘든 일이 있어도 마냥 좋습니다. 아파도 좋고 실패해도 좋고 손해 봐도 좋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생각하면 요동하는 마음, 우울한 마음이 사라지고 하늘의 평강이 임합니다. 주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다들은 다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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