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1.10.10 - 심령이 가난한 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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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31 | Date | 2021/10/10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마 5:1-3 제목: 제목: 심령이 가난한 자 구원받은 이후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예수님은 이렇게 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내용이 산상수훈이며, 그 핵심은 팔복입니다. 너희들이 나를 따르려면, 인간이 그토록 갈망하는 복에 대한 생각의 틀을 바꿔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이 복이라는 틀을 바꾸지 않는다면 천국 시민이 될 수 없고,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고,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팔복은 세상의 복과 다릅니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출세하고, 성공하고, 돈을 많이 벌고,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신령한 복, 즉 영적인 복입니다. 1.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습니다(3절). 첫째 복은 팔복의 기초가 되고 있습니다. 심령이 가난해야 그 다음에 애통하고, 온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은 소심하거나 자신이 없거나 용기가 부족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또 교제를 싫어하고 수줍어하는 것이 아니고, 물질적인 가난을 의미한 것도 아닙니다. 영적인 가난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철저하게 무능하고, 하나님 앞에서 내 자신은 아무 것도 아닌 존재라는 의식을 뜻하고 있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항상 부족함을 느낍니다. 나는 기도와 말씀이 부족해, 사랑이 부족하고 믿음이 약하다고 고백합니다. 반면에 심령이 배부른 사람은 내가 기도를 이만큼 했으면 됐지, 봉사 이만큼 했으면 됐지 하면서 부족함을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심령이 배부르게 되면 기도가 식어지고, 말씀을 읽지 않고, 마음의 눈도 어두워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도 식어지고, 모이기를 싫어합니다. 이것보다 더 무서운 병은 없을 것입니다. 참된 기독교 신앙은 항상 영혼의 가난에서 시작합니다. 심령이 가난하면 말씀, 기도, 찬양, 은혜, 거룩, 믿음, 찬양, 예배, 부흥을 갈망합니다. 2.심령이 가난하기 위해서는 상한 마음, 회개, 기도, 말씀묵상이 필요합니다. 사람의 가치는 사회적인 지위나 물질의 소유, 외모에 있지 않고 마음에 있습니다. 상하고 깨어져 하나님만을 의존하는 마음을 지닌 사람, 상한 심령으로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사람이 귀합니다. 1904-5년 웨일즈 부흥의 주역인 에반 로버츠가 “하나님, 나를 깨트려 주옵소서”라고 기도했던 것처럼, 우리들도 “하나님, 나의 자아를 깨트려 주옵소서”라고 기도할 때 자기 깨어짐을 경험하게 됩니다. 자식이 없어 늘 멸시를 당하였던 한나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자신의 고통을 털어놓은 것처럼 하나님 앞에 나아가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말씀을 읽고 연구해야 합니다. 회개와 기도와 말씀이 풍성할 때 우리의 심령이 가난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죄악과 불의와 유혹과 정욕과 마귀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는 마귀와 정욕과 은밀한 죄와 세상 유혹을 이길 수 없습니다. 내 힘으로는 백전백패입니다. 우리는 사랑도 없고, 능력도 없고, 용서할 수도 없고, 지혜도, 분별력도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길 수 있습니까? 우리의 심령을 주님으로 가득 채워야 하고, 주님으로 완전 무장해야 합니다. 상하고 깨어지고 가난한 심령에 주님이 오시면 달라집니다. 주님의 은혜를 받으면 모든 악들을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를 찾으십니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교회는 건강한 교회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가 교회 부흥의 주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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