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1.07.18 - 겨자씨의 삶 (박희명 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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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124 | Date | 2021/07/18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로마서 12:1-2 제목: 겨자씨의 삶 설교: 박희명 목사 사도 바울은 우리 신자들을 향해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고 권면합니다. 고대 이방 종교에서는 열심히 지나쳐서 사람의 생명을 바치는 일도 있었습니다. 가장 귀한 사람의 생명을 바치면 신이 감동하여 자신들의 기도와 소원을 들어줄 것으로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것을 매우 엄하게 금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몸을 산 제물로 드리라고 하시면서 이것이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예배는 우리의 삶을 제물로 바치는 예배입니다. 1.네가 가장 소중하다 (1-2절) 하나님은 우리의 몸을 제물로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께 가장 소중한 존재가 바로 우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거룩한 삶을 제물로 가지고 오기를 기대하십니다. 그만큼 우리의 삶에 대한 가치를 하나님이 가장 귀하게 보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배도 잘 드려야 하지만 일상의 삶을 잘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그렇게 소중히 여기시기 때문에 자부심을 가지고 하루하루 잘 살아야 합니다. 자신의 삶의 가치를 가볍게 여기며 대충 살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우리 믿는 사람들은 그렇게 살면 안 됩니다. 우리가 소소하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더라도, 주님의 백성답게 신실하게 살아가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가장 소중하게 보십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잘 살아야 하겠습니다. 2.감사하는 삶을 살라 (1절) 믿음이 좋다, 영성이 뛰어나다 하는 것은 아주 심오하고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날마다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께 입은 은혜는 작은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나게 하려고 일부러 너희 “삶”을 드리라고 하지 않고 너희 “몸”을 드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감사하며 우리의 삶 전부를 주님께 드리면서 살아야 합니다. 나를 위해 당신의 목숨을 내어주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예수님을 믿는 행복이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그 은혜를 감사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가 계속될 때 우리의 믿음과 우리의 삶이 자라고 더욱 풍성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3.너도 할 수 있다 (1절) 우리가 받은 복음은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또 하나의 은혜가 있다면, 그 십자가의 은혜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성령님의 임재입니다. 전에는 우리 안에 감히 모실 수 없었던 성령님을, 이제는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우리 안에 모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안에 성령님이 계십니다. 물론 과거의 우리는 할 수 없었지만, 성령님이 내 안에 거하시기 때문에, 부족하지만 나도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생각을 품게 된 것도 바로 성령님이 주시는 생각입니다. 물론 이것이 말처럼 그냥 쉽지는 않지만, 성령님께서 내 안에 계시므로 나도 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변화된 삶으로 나가면 우리도 거룩한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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