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1.05.30 - 지혜로운 자의 삶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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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21 | Date | 2021/05/30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엡 5:15-18 제목: 지혜로운 자의 삶 인류를 분류하면 의인과 죄인, 율법의 사람과 은혜의 사람,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과 세상에 속한 사람, 하나님을 아는 사람과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은 본문에서 지혜 없는 사람과 지혜 있는 사람으로 분류합니다. 즉 그리스도를 모르고 사는 사람과 그리스도를 알고 사는 사람입니다. 인생 잘 사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삶입니다. 예수님을 모르면 인생의 모든 노력은 헛된 것입니다. 지혜 있는 자의 삶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1.지혜로운 자는 세월을 아끼는 자입니다(16절). ‘아끼라’ 라는 말은 헬라어 원어에 보면 ‘구원하다’, ‘사다’라는 뜻입니다. 즉 “시간을 구원하라, 건져내라, 기회를 사라”는 뜻입니다. 즉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시간을 주신 분의 의도를 따라서 그 시간을 최선을 다해 선용하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지금 예배드리고 있는 시간은 흘러가는 세상의 시간 속에서 영원이란 시간으로 건져내는 것입니다. 구원이란 시간의 구원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생입니다. 그 일이 시간을 건져내는 것입니다. 존 파이퍼 목사님은 “한 번 뿐인 인생이 곧 지나가기 때문에 삶을 허비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아무 가치도 없는 것을 붙잡고서 그렇게 살아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침부터 세상 뉴스 보면 안 됩니다. 아침 일찍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듣고 연구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2.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자입니다. 우리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를 이해해야 합니다. 주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는 헛된 것에 너무나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성도의 기준이 아닙니다. 세상 헛된 일에 시간을 보내서는 안 됩니다. 세상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 몸이 떠내려가도록 내버려 두지 말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거룩하라, 하나님을 알라, 서로 사랑하라, 하나 되어라. 기뻐하라, 기도하라, 감사하라, 전도하라, 구제하라’ 등입니다.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고, 먼저 할 것과 나중 할 것, 할 말과 안할 말, 갈 곳과 안 갈 곳, 서야 할 곳과 앉을 곳을 분별합니다. 이렇게 분별력을 가진 사람이 지혜로운 자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3.지혜로운 자는 술 취하지 않고 성령으로 충만한 자입니다. ‘취한다’는 말은 ‘영향을 받는다’, ‘지배를 받는다’라는 의미입니다. 술 취한 사람은 술의 지배를 받아 악한 목적으로 이끌려 가는 것입니다. ‘방탕’은 시간을 건져 올리지 못하고 푹 빠져 사는 사람, 술 취하는 사람, 허랑방탕한 삶을 말합니다. 그들은 한 순간에 인생을 날려 버립니다. 술 취하면 시간 개념이 없고, 절제력을 잃어버립니다. 영국의 스펄전 목사님은 “술과 도박과 여자”는 우리를 거지로 만들기에 충분하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들은 술 취하지 말고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성령 충만한 자는 성령의 지배를 받아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이끌어 줍니다. 성령충만하지 않고서는 주님의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조금 하다가 곧 지쳐버리고, 시험 들고, 낙심하고 나중에는 불평을 쏟아냅니다. 주님의 일은 내 힘으로 안 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부인했던 베드로가 성령 충만함을 받고서 능력 있는 설교자가 되었습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이 교회 부흥의 주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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