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1.05.02 - 요게벳의 자녀 신앙교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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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147 | Date | 2021/05/05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출 2:1-10 제목: 요게벳의 자녀 신앙교육 요게벳의 이름은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었지만, 몇 년 전부터 [요게벳의 노래]를 통해 한국 교회에 많이 알려진 이름이 되었습니다. 요게벳은 모세의 어머니입니다. 바로가 아기 말살 정책을 펼쳤을 때 태어난 아기가 모세입니다. 암흑의 시대요, 절망의 시대에 아기를 믿음으로 양육한 요게벳의 자녀 신앙 교육은 롤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1.아기를 하나님께 맡기는 요게벳의 믿음입니다. 당시 슬픔을 겪은 부모들이 나일 강에 아기들을 버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게벳은 아기를 버릴 수가 없었고 아기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갈대상자라는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 요게벳은 갈대상자를 만들고 아기를 담아 나일강 갈대밭 사이에 내려놓았습니다. 즉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그때 엄마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아이와 입을 맞추고 상자를 덮어 강에 띄우던 마음, 눈을 감아도 보이는 아이와 마음에서 눈을 맞추며 눈물을 흘리는 엄마의 마음은 가슴 미어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빠 엄마는 너무 연약합니다. 그래서 우리 부모는 하루라도 빨리 하나님께 맡기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것이 자녀를 가장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부모가 붙들고 집착하는 것만큼 아이들은 힘들 것입니다. 자녀를 믿음으로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2.하나님의 섭리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입니다. 하수가 갈대 사이에 던져진 아이, 그는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생존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그때 만약에 악어가 나타났다면 죽었을 것입니다. 이런 긴박한 상황 속에서 목욕하러 나일강으로 나온 바로 왕의 딸 공주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았습니다. 공주는 우는 그 아이를 볼 때 히브리 사람의 아기인 것을 알았지만 불쌍히 여겼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분의 길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만 의지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3.어머니의 신앙교육은 위대합니다. 아기 모세는 극적으로 다시 엄마 품으로 돌아옵니다. 요게벳은 이 아이가 레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할 것인가를 가르치고 레위 지파이기 때문에 신앙의 정체성, 민족의 정체성을 키워주었을 것입니다. “너는 애굽의 왕자가 아니라 히브리인이다. 민족을 구해야한다”는 비전을 심어 주었습니다. 엄마의 비전은 이 아기를 애굽의 왕자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웠습니다. 성장한 모세는 바로의 영광의 길이냐? 고난의 길이냐? 애굽 왕궁의 화려한 길이냐? 하나님의 사람의 길이냐? 선택의 갈림길에 있었습니다. 그때 모세는 바로 공주의 아들이라는 출세의 길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무엇이 모세로 하여금 이러한 믿음의 선택을 하게 했을까요? 어머니의 신앙 교육의 힘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어머니의 신앙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어머니 모니카의 눈물 기도가 방탕한 아들 어거스틴을 살려냈습니다. 링컨 어머니의 신앙이 링컨 되게 만들었고, 어머니 수잔나의 신앙 교육이 웨슬리를 영국 부흥의 주역으로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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