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21.03.14 - 요셉, 하나님의 주권을 붙든 사람
Authorberlin-visionCount28Date2021/03/14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창 45:5-8             제목: 요셉, 하나님의 주권을 붙든 사람

요셉의 생애는 성경에 기록된 모든 사람들의 생애 중, 가장 휼륭한 생애 중의 하나입니다. 요셉의 생애는 그리스도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요셉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1.요셉은 꿈이 이끌고 가는 인생입니다. 요셉은 채색옷과 꿈 때문에 형들로부터 미움을 받습니다. 하지만 그 꿈은 훗날 그들을 구원할 계획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꿈이었습니다. 요셉은 이 꿈을 가슴에 품고 살았습니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은 꿈이 아니라 야망입니다. 다음세대 부흥, 통일한국,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붙잡으십시오. 꿈과 비전이 나보다 커야 합니다.

2.요셉은 순종의 사람입니다. 야곱은 요셉에게 세겜에 가서 그 양떼와 형들이 잘 있는지 가서 보고 오라고 말합니다. 먼 길이요, 위험한 길인데, 요셉은 즉시 순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자를 쓰십니다. 우리가 젊을 때부터 훈련해야 할 한 가지는 순종입니다.

3.요셉은 고난 속에서도 인내하는 사람입니다. 형들은 요셉을 구덩이 던지고 지나가는 애굽 상인에게 팝니다. 형들이 요셉을 미워하고 죽이기로 결정한 것은 그의 꿈 때문이었습니다. 지금도 악한 영들은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꿈이 있으면 고난을 겪습니다. 낙심하지 마십시오. 피와 눈물, 땀과 댓가를 지불한 사람이 꿈을 이룹니다.

4.요셉은 하나님이 함께 한 사람입니다. 노예 신분인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 충성을 다했습니다. 그는 보디발의 신임을 얻어 가정 총무가 되고, 요셉으로 인해 보디발의 집이 복을 받습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기 때문에는 그는 형통한 자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증거하고, 요셉처럼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5.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살았던 사람입니다. 보디발의 아내가 자기와 동침하자는 유혹을 요셉은 단호하게 거부합니다. 요셉이 유혹을 이길 수 있는 비결은 항상 ‘하나님 앞에서(코람데오)’ 살았기 때문입니다. 종교개혁자들은 항상 하나님 앞에서 살았습니다. 지금은 성적으로 매우 혼탁한 시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살면서 정욕을 피하고 유혹을 이겨야 합니다.

6.요셉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붙잡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 앞에서 형들은 두려움으로 떨고 있습니다. 요셉은 가족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하나님이 먼저 자신을 애굽으로 내려 보내셨다고 말합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붙잡고 살았습니다. 우리도 베를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주권을 붙들고 믿음을 살아가야 합니다.

7.요셉은 용서와 사랑이 가득한 사람입니다. 요셉은 형제들을 위로하고 아버지를 모시고 와서 고센 땅에 정착하기를 제안합니다. 그러면서 형들을 끌어 안습니다. 눈물의 화해 장면, 사랑과 용서의 현장입니다. 요셉 생애의 클라이막스는 사랑과 용서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용서의 삶의 모형입니다. 우리도 요셉처럼, 주님처럼 사랑과 용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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