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21.02.07 -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노아
Authorberlin-visionCount86Date2021/02/14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창 6:8-12, 히 11:7     제목: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노아

아벨, 에녹, 노아는 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노아 아담의 10대손이며, 에녹이 증조부이지요. 노아는 950세를 살았습니다. 노아가 살던 그 시대의 사람들은 특히 성적으로 심각하게 타락했습니다. 결혼의 참된 의미는 거룩한 가정을 세우고 거룩한 자녀를 낳는 것입니다. 음란을 즐기는 연합은 가정의 대를 끊고 파괴합니다. 하나님은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시고 홍수로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타락한 시대에 노아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1. 노아는 은혜를 입은 사람입니다( 6:8). 모든 사람들이 타락하여 죄 가운데 빠졌어도 ‘그러나’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러나’의 하나님의 자비가 있습니다. 노아는 다른 모든 사람들과 구별됩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았고, 하나님의 눈 속에 있는 눈물을 보았습니다. 이 시대가 타락해도 비전 성도들은 ‘그러나’의 은혜를 입어야 합니다.
  1. 노아는 의인입니다( 6:9). 의인이라는 말은 ‘곧다. 바르다’는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무죄하다는 뜻이 아니고 정직하게 경건하게 살고자 노력했다는 뜻입니다. 노아는 어그러진 세대 가운데 하나님 앞에서 올곧게 살려고 힘썼습니다. 오늘날 부패한 이 시대에 비전 성도들도 한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시속의 백합처럼 예수 향기 날리며 순결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1. 노아는 당대에 완전한 사람입니다. ‘완전’이라는 말은 ‘온전, 전체’라는 뜻입니다. 절대적 흠결이 없는 완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실하게 살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고 충성스럽게 살았습니다. 주님은 “죽도록 충성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생은 주님께 성실이요, 충성입니다.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1.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입니다. 노아는 부패한 세상에 무릎을 꿇지 않고 일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동행하였습니다. 우리는 세상이 너무 부패하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고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비전은 세상과 충돌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힘으로 세상을 제압하는 것입니다. 세상과 구별된 참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1. 노아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6:14). 노아가 들은 하나님의 말씀은 이 세상이 대홍수로 심판받게 된다는 경고였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라고 지시하셨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대로 될 줄을 믿고 120년 동안 방주를 예비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다 준행했습니다. 이것이 노아의 믿음이요, 순종입니다.

방주 안에 들어가면 살고, 방주 밖에 있으면 다 죽습니다. 당시 대홍수로 인해 노아 가족 8명만 살고 다 죽습니다. 방주는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방주 사건은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면 살고, 예수님 밖에 있으면 죽는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불신앙 속에 있어도 노아는 홀로 믿음이 충만해 있었습니다. 패역한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요? 노아처럼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방주이신 그리스도를 굳게 믿고 사십시오. 살아있는 믿음이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Previous2021.01.31 –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
Next2021.02.14 – 믿음의 뿌리 아브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