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 설교요약            본문: 요 10:9-10               제목: 예수님이 오신 목적

예수님께서 하늘 영광을 마다하시고 낮고 천한 죄악의 땅인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베들레헴 초라한 마굿간에서 탄생하셨습니다. 주의 영광이 가득하고 목자들과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본문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인간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하셨는데 그 중에서도 중요한 4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예수님만이 인간의 죄를 용서하실 수 있습니다.

죄는 도둑질, 폭력, 거짓말 혹은 부도덕한 행위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이 하나님 없이 독단적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것이 죄입니다. 소켓에서 플러그를 빼면 전류의 흐름이 끊어지고 불은 꺼진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과의 사귐이 없기 때문에 어두움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의 길을 택한 것이 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주님만이 죄 사함과 구원을 주실 수 있습니다.

2.예수님만이 우리 인생의 목적을 주실 수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서 가장 걸작품입니다. 모든 창조물 중에 인간만이 지성을 가지고 있고 동물은 지성이 없습니다. 아무리 유명한 사람일지라도 예수님을 모른다면 인생의 목적을 알 수 없습니다. 어떤 건축하는 사람이 건축 기사의 청사진을 참고하지 않고 아름다운 건물을 세운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사도바울처럼 살든지 죽든지 자신의 전 존재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존귀하게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주님만이 인생의 목적을 분명하게 주실 수 있습니다.

3.예수님만이 인간의 상한 심령에 평화를 주실 수 있습니다.

세계 평화를 위한 어떤 회담이나 혹은 개인의 마음에도 참 평화는 결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평화의 왕이십니다. 사람들은 학교와 직장 생활, 가정에서 생활하면서 근심 걱정 불안, 염려, 두려움, 좌절감 등에 빠질 때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역시 염려, 좌절 등은 다 겪고 있습니다. 주님은 무거운 인생의 짐을 진자들에게 평안을 주십니다. 주님은 “고요하고 잠잠하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내가 결코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고 버리지도 아니하리라,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고 말씀하십니다.

4.예수님만이 우리에게 풍성한 누릴 힘과 능력을 주십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초자연적인 삶입니다. 즉 내 힘으로는 살아갈 수 없고 오직 주님께서 힘주시고 능력을 주실 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힘과 지혜, 총명, 능력을 부어 주십니다. 그 능력으로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은 생명을 얻는 자들에게 더 풍성히 얻게 하십니다. 어떤 사람이 질병으로 오랫동안 침대에 누워 있습니다. 생명은 있지만 그의 생명이란 힘이 없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몸이 회복되어 침대에서 일어나 세상에 나가 열심히 일을 합니다. 걷고 뛰고 달려갑니다. 이런 모습이 풍성한 생명입니다. 우리의 기도생활과 말씀, 찬양, 지혜, 명철에도 풍성한 능력이 나타나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