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20.12.06 -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들
Authorberlin-visionCount29Date2020/12/15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마 25:14-30               제목: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들

본문은 달란트 비유 말씀입니다. 주인이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에게 달란트를 각각 나누어 주었으며 돌아온 후 그 결과를 놓고 상과 벌을 주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주인은 예수님을 의미하고 종들은 우리 모두를 의미합니다. 주님은 달란트 비유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잘 준비하게 하십니다. 종말을 향해 영적 순례의 길을 걷는 성도들은 자신의 삶이 마지막 날에 주님과 결산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1.하나님께서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약간의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종들은 본래 자기 소유가 없고, 주인이 맡긴 것입니다. 주인이 종에게 재물을 맡겼던 것처럼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맡겨 주셨고 빌려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청지기들입니다. 음악, 예술, 사진, 디자인, 사업, 운동, 의사, 교사 등의 재능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이요 다양성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최대한 활용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또한 근면과 충성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은사가 다 귀하기 때문에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2.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마지막 날에 하나님과 계산을 해야 합니다.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를 받은 자는 바로 가서 장사하여 각각 두 배를 남겨서 주인으로부터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한 달란트 받은 자는 땅에 묻어 두었다가 그대로 주인에게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큰 책망을 받았습니다. 달란트를 감추는 것은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기회를 무시해버린 것입니다. 즉 성경을 멸시하는 자, 기도에 게으른 자, 안식을 지키지 않는 자, 믿지 아니하는 자, 시간을 낭비하는 자, 쾌락을 추구하는 자, 방종한 자 등 이 모두가 주님의 돈을 땅에 묻어 둔 자와 같습니다. 그들은 날마다 하나님의 것을 훔치고 있는 자입니다. 즉 열매를 맺지 않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심판 날에 책망 받고 버림을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루 하루 우리는 복음 안에서 잘 살아야 합니다.

3.달란트를 잘 사용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나중에 풍부한 상급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잘 사용한 그리스도인들은 칭찬받았습니다. 최후의 심판의 날에 풍부한 상급을 받게 되며, 현세와 내세에 큰 상급이 따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많은 축복을 받습니다. 예수님께서 날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는데 구원받은 성도들은 그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요, 혼탁한 시대에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가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혼 구원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깨어서 근면과 충성으로 잘했다 칭찬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눔과 적용

1) 달란트 비유의 말씀에서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2)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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