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0.10.25 - 오직 믿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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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48 | Date | 2020/10/26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롬 1:17 제목: 오직 믿음 오늘은 마틴 루터 종교개혁 503주년 기념 주일입니다. 500년 전 마틴 루터와 멜란히톤, 마틴 부처, 칼빈, 츠빙글리, 불링거, 파렐, 낙스 등 종교개혁자들이 교회를 새롭게 개혁했습니다. 그들은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열정적으로 외쳤습니다. 종교개혁자들의 신앙이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1.마틴 루터가 깨달은 이신칭의 교리입니다. 루터는 로마서 1:17절 말씀과 씨름하면서 묵상할 때 성령의 빛이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루터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는 이신칭의 교리가 무슨 의미인지를 깨달았습니다. 즉 죄인 된 우리는 오직 십자가의 예수님을 믿음으로만 죄 사함 얻고, 구원 얻고, 의로워진다는 진리를 깨닫게 된 것입니다. 루터는 하나님의 선물인 구원은 종교 의식을 아무리 많이 행해도 죄인이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의로워 질 수가 없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루터의 가슴 속에 밀려온 감격 감동, 루터의 심장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깨달은 루터는 이신칭의 복음을 들고 중세 거리로 나가 복음을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루터의 외침은 종교개혁의 불을 지피게 되었고, 그 결과 교회가 새롭게 변화되었습니다. 2.중세 로마 가톨릭 교회의 잘못된 구원관은 믿음 외에 행위를 강조한 것입니다. 중세교회는 신학과 교리가 변질되어 신약교회로부터 이탈하여 교리의 순수성을 상실해버렸습니다. 당시 중세교회의 주요 문제들은 ‘면죄부 판매, 화체설, 사제주의, 교황 무오설, 고해성사, 마리아와 성체, 성인, 성상, 성화, 성물, 십자가 숭배 사상 등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잘못된 구원관이요, 잘못된 성경관 때문입니다. 로마 가톨릭교회 성직자들의 영적 무능력과 도덕적 타락이 점점 더 어두움으로 치닫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타락한 중세교회가 성경에서 말하는 순수한 교회로 회복되기 위해 루터를 역사의 무대에 나타나게 하셨습니다. 3.루터와 종교개혁자들이 붙잡았던 “오직 믿음”이 우리들 안에서 다시 회복되어야 합니다. 유혹 많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우리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이겨야 합니다. 오직 믿음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바라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학업도, 가정생활도, 직장생활도, 복음 전파도, 선교도 그리고 모든 삶을 주님을 바라보며 믿는 믿음으로 하시기를 바랍니다. 루터는 기도의 사람, 믿음의 사람, 말씀의 사람, 성령충만한 사람, 오직 예수와 십자가에 불탔던 사람이었습니다. 시대가 매우 혼란스럽고 미혹의 영이 가득한 세상입니다. 깨어 있어 기도하고 믿음으로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약해지고 있는 우리의 믿음이 다시 회복되어야 합니다. 루터의 믿음이 우리들에게서 리바이벌 될 수 없을까요! 굳센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오직 믿음의 사람이 부흥의 주역입니다. 나눔과 적용 1) 루터가 깨달은 로마서 1장 17절 말씀을 여러분은 굳게 붙잡고 있습니까? 2) 루터와 종교개혁자들의 신앙이 우리들에게서 리바이벌 될 수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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