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20.09.06 - 참으로 복된 삶
Authorberlin-visionCount33Date2020/09/06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시 1:1-6                         제목: 참으로 복된 삶

설교: 최기성 목사

최근에 공공연하게 유행한 말 중에서 소확행이란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의 의미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뜻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행복한 삶을 위해서 많은 고민들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어떻게 하면 행복 할 수 있을지, 무엇이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지에 대해서 계속해서 고민하며, 각자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는 참된 행복이 무엇이며 행복한 삶을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을까요?

1.복 있는 사람이 행해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가르쳐 주십니다.

1절에서 등장하고 있는 복 있는 사람의 의미는 히브리 말로 참된 행복이 있는 사람을 의미한 것으로, 우리가 참된 행복을 어디서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은 먼저 참된 행복을 위해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말아야 합니다. 죄악이 우리를 망치며 참된 행복에서 멀어지게 하며 바람에 나는 겨(4절)와 같이 알맹이가 없는 삶을 살게 한다는 것입니다.

2.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주야로 묵상하는 자입니다.

참된 복이 있는 자는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런 삶을 살아가는 이들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같이 철을 따라 열매를 맺고 잎사귀가 마르지 않는(3절) 생명력 있는 삶을 살아 간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6절에서는 의인들의 길이 나오면서 또 다른 이들을 등장 시키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앞선 복 있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 입니다. 즉 참된 행복은 여호와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삶이며, 여호와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묵상하는 삶이 생명력 있고 여호와께서 인정(6절)하시는 참으로 복된 삶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으며, 그 결과 모든 일이 다 형통할 것이라는 것(3절)을 말씀하고 있다.

3.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우리는 의인들의 길 위를 걸어야 합니다.

6절에서는 두 갈래의 길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행하지 말아야 할 길인 악인들의 길을 걷는 이들의 결국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 어디에도 설 자리가 없으며 그 결국은 멸망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복 있는 자 즉 참된 행복이 있는 자, 그리고 의인들의 길에 있는 자는 모든 일이 형통하며 여호와께서 인정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참된 행복을 찾기 위해서 여러 가지 것들에 매달립니다. 돈, 가족, 친구들, 취미 등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서 행복감을 느끼려 합니다. 하지만 참된 행복은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이며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로 기뻐하는 삶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적용 및 나눔

1) 참으로 복된 삶(행복한 삶)이란 무엇인지 함께 나누어 봅시다.

2) 복된 삶을 위해 내가 해왔던 일들과 앞으론 어떻게 해야 할지 말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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