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0.07.19 - 욥의 믿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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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41 | Date | 2020/07/31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욥 13:15 제목: 욥의 믿음 욥의 친구들인 엘리바스, 빌닷, 소발이 번갈아 가면서 욥에게 말한 내용은 거의 비슷합니다. 친구들의 핵심 내용은 인과응보입니다. 즉 욥이 죄 때문에 고난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욥은 친구들의 말로 인해 더 큰 괴로움과 상처를 받았지만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무너지지 않습니다. 욥은 전능하신 하나님께 나아가 말하겠다고 합니다. 본문 내용입니다. 1.욥은 무서운 시련을 가정해 봅니다. “그가 나를 죽이시리니 내가 희망이 없노라” 고 말합니다. 욥은 현재 상황보다 더 무서운 일들을 가정해 봅니다. 지금 보다 더 심한 고난의 폭풍이 나에게 몰려온다할지라도, 또 다른 질병이 찾아와 나를 괴롭힌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나를 죽이신다 할지라도 나는 하나님을 믿겠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욥의 대단한 믿음입니다. 여러분은 욥처럼 이러한 믿음을 고백하실 수 있겠습니까? 지급 보다 더 고난이 찾아온다 할지라도, 통장에 돈이 다 떨어졌을지라도, 남모르는 깊은 상처를 받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굳게 믿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난이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고난 속에 하나님의 깊은 뜻과 섭리가 있습니다. 2.욥의 고귀한 결심입니다. “비록 하나님이 날 죽이실지라도, 나는 하나님을 믿겠습니다”고 결심합니다. 욥은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섭리의 하나님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자신의 길과 하나님의 길이 다르고, 자신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다르다 할지라도 욥은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욥의 고귀한 결심이요, 대단한 믿음입니다. 순종하는 자녀는 자기 부모의 요구가 옳고 유익하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부모의 요구이기 때문에 순종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상황이나 여건에도 상관없이 하나님이시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우리의 순종과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에 마땅하신 분이십니다. 욥의 가장 큰 소원은 잃어버린 재산과 자녀들을 다시 되돌려 받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욥은 하나님만 신뢰하고 있습니다. 3.우리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중세 흑사병이 유럽을 휩쓸었습니다. 유럽 인구의 1/3을 무너뜨렸습니다. 16세기 종교개혁자들에게도 흑사병으로 인한 고난은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칼빈, 츠빙글리, 베자, 루터 등의 개혁자들은 다른 도시로 피해 가지 않고 믿음으로 사역을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는 중세 흑사병이라 할 수 있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전염병이든지 삶 속에 찾아오는 크고 작은 폭풍들은 하나님이 우리의 믿음을 테스트해 보시는 시험 문제지입니다. 내 믿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테스트해 보시는 시금석입니다. 우리는 주일예배도, 말씀도, 찬양도, 기도도, 봉사도 믿음으로 하시기를 바랍니다. 적용 및 나눔 1) 3 친구들의 말로 인해 상처받은 욥이 하나님 앞에 결심한 것은 무엇입니까? 2) 고난은 내 믿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테스트해 보시는 시금석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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