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3.11.24 - 내가 붙잡아야 할 예수(1): 혈루증을 고치시는 주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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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177 | Date | 2013/11/24 |
■ 금주 설교 요약 본문: 막 5:25-29 제목 : 혈루증을 고치시는 주님 12년 동안 혈루증에 결려 고생하는 한 여인이 나옵니다. 혈루증은 부인병으로서 흔히 하혈을 하는 병입니다. 혈루증은 추하고 부끄럽게 여긴 어려운 질병으로서 당시 치료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그 여인은 남모르는 슬픔과 우울함이 가득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 깨끗하게 치료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 여인이 치유 받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이 여인이 했던 일은 무엇입니까? 그녀는 집념을 가지고 많은 의사들을 찾아가 재산을 아끼지 않고 병을 고치는데 다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치료하는 과정에서 인내해야 하는 수 많은 괴로움이요, 큰 효과는 없었고 오히려 돈만 다 소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의사의 손을 붙잡았지만 고침 받지 못하였고 오히려 병만 더 심해졌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사람은 출세를 위해 권력의 손을 붙잡기도 하고, 물질 때문에 부자의 손을 잡기도 하고, 물에 빠졌을 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것처럼 누구의 손이라도 붙잡아야 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죄된 인간의 모습은 여전히 지금도 세상을 붙들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물질을, 자신의 화려한 경력을, 유명한 사람과 권력을 붙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세상의 손이 우리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2. 이 여인은 예수님의 소문을 듣습니다.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이 여자는 죽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것입니다. 점점 쇠약해지고 지갑도 가벼워질 때 그녀는 온갖 병자들을 치료하신다는 예수님의 능력에 관한 소문을 듣습니다. 이러한 소식은 그녀에게 한줄기 커다란 불빛이었습니다. 이 여자는 고차원적인 신앙을 가진 자가 아니고 믿음의 사람도 아닙니다. 그러나 여자는 자신의 비참한 삶과 연결시키면서 예수께 가까이 다가가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예수님을 붙들었고 사랑했습니다. 이 땅에는 세상의 자원으로 자신의 불행을 막아보려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것은 헛수고일 뿐입니다.
3. 그녀는 주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였습니다. 주님의 옷자락을 만지는 순간 예수님의 능력이 나가 그 순간 혈루 근원이 마르고 병이 치료되었습니다. 그녀의 믿음으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 땅의 어떠한 자원으로도 우리의 고통의 근원을 치료해 주지 못하고, 우리의 인생의 밤을 막을 수 없고 우리의 불행을 해결하지 못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혈루의 근원까지 고쳐주시고 또한 우리 인생이 어떤 처지에 있더라도 주님은 말씀으로, 자신의 능력으로 우리를 건지시고 치료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이 치유사건은 절대의존의 믿음이 무엇이며, 그리고 우리가 일생동안 붙들어야 할 분은 능력의 예수님이심을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이 나를 어떻게 유혹하고 어디로 인도한다 할지라도 나를 창조하신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믿음으로 매일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적용 및 나눔 1) 혈루증 여인의 치료 과정과 고침 받게 된 과정을 통해 내게 주신 깨달음은 무엇입니까? 2) 힘들고 어려울 때 주님께 간절히 매달려 보았는지요? 믿음을 행사해 보았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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