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0.07.05 - 감사하는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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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34 | Date | 2020/07/15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신 26:1-11 제목: 감사하는 사람 맥추감사절은 지난 6개월 동안 가정과 학업과 직장과 교회와 나라와 민족과 우리의 모든 삶에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중세의 흑사병과 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하나님께서 비전 가족들을 건강하게 지켜주셔서 감사가 더욱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에 복을 베푸셔서 곡식과 과일 등을 풍성하게 거두게 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로 반응하고 있습니다. 백성들의 감사에 대한 신앙고백입니다. 1.첫 소산물에 대한 감사입니다(2절). 무려 40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가나안에 정착하여 농사를 지었습니다. 백성들은 440년 만에 내 농사로 거두어들인 첫 소산물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렸는데, 그 절기가 맥추절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첫 열매(맏물)를 드리는 이유는 하나님의 소유와 통치권을 인정하는 행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십일조의 의미는 “내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코로나의 위기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는 지난 6개월 동안 건강과 학업, 시간, 물질, 직장, 사업, 자녀, 교회 등에 많은 은혜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2.하나님의 전능하심에 대한 감사와 찬양입니다(7-8절). ‘강한 손과 편 팔’은 하나님 자신의 능력과 보호를 뜻하며,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는 하나님 자신의 초자연적 구원역사를 가리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겪은 광야 40년의 세월은 하나님의 은혜의 발자국이요, 사랑의 발자국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자비하심에 대해 감사하며 찬양하였습니다. 감사는 하나님에 대한 성도의 올바른 신앙고백입니다. 불평, 원망은 사탄의 선물이요, 타락한 인간의 흉악한 성격입니다. 반면에 감사는 성령의 선물로서 기쁨과 행복이 넘칩니다. 빌립보 옥중에서 어려울 때에도 바울과 실라처럼 감사와 찬양할 때 우리의 문제가 해결되고 기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감사가 승리하게 합니다. 3.맥추절은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 감사해야 합니다(11절). 하나님은 소외된 사람들이 없도록 모든 사람들과 함께 즐거워하며 절기를 보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복을 혼자만 누릴 것이 아니라 가난한 이웃을 초청하여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영국의 청교도 존 번연은 “감사하고 기뻐하라 그것만이 탐욕과 마귀의 유혹을 이길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귀는 인생을 파멸시키는 미움, 분노, 불안, 절망, 탄식과 같은 독소를 집어넣습니다. 이러한 독소들을 빨리 해독하는 것은 ‘감사’입니다. 유명한 헨리는 말하기를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 해독제, 방부제”라고 했습니다.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하며 항상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적용 및 나눔 1) 맥추절의 유래는 무엇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찬양하는 내용은 무엇입니까? 2) 나는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있습니까? 아직도 원망하고 있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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